



이동휘는 영화 ‘메소드연기’ 공약에 대해 “300만 관객 달성 시 외계인 분장을 하고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경호는 “스폿을 정해서 한 달 안에 우도도 가고 마라도도 가고 스폿을 이곳저곳 돌아야지 인정하는 걸로 하자”라고 조건을 추가했다.
또한 이동휘는 오디션 필승 전략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저는 한 때 오디션 영상이 감독님들끼리 돌려서 볼 정도로 화제가 많이 됐다. 오디션장에 똑같은 사람들 많이 보다보면 힘들지 않나. 고민을 하다가 무슨 작품이든 진짜 웃기고 와야겠다, 감독님께 웃음을 많이 드리고 와야겠다 생각했"라고 돌아봤다.
이어 "자유연기를 하라고 하면 보통 본인이 제일 잘하는 연기를 하는데 저는 성대모사 10명을 하겠다며 그때 당시에 할 수 있었던 배우들을 오디션장마다 한 거다. 이게 웃기니까 조감독 분들이 감독님들께 보여주는 거다. 감독님들이 따로 파일을 받아서 휴대폰에 들고 있는 거다. 그래서 나중엔 감독님들끼리 모여서 ‘너도 이동휘 오디션 영상 있어?’ 이렇게 된 거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웃음 전략은 주효했다고. 그는 “그래서 그 시기에 봤던 오디션이 거의 80% 확률로 다 붙었다. 그때 붙은 작품이 ‘타짜2’, ‘우는 남자’, 그리고 방점을 찍은 게 ‘응답하라 1988’이었다.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보는 날까지 성대모사를 계속했다”라고 돌아봤다.
하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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