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업체들이 다음 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건데, 주력 제품은 빠져 생색내기라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농심은 안성탕면과 무파마 등 봉지라면 12종의 가격을 평균 7% 내리기로 했고요.
오뚜기 역시 진짬뽕과 짜슐랭 등의 출고가를 평균 6.3%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삼양식품도 오리지널 삼양라면 봉지 면과 용기면 가격을 평균 14.6% 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농심의 주력 상품인 신라면과 삼양식품의 인기 상품 불닭볶음면은 이번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는데요.
원재료 가격이 하락한 상황에서 정작 소비자가 많이 찾는 핵심 상품들은 인하 대상에서 제외돼 꼼수 인하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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