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김수지는 앵커로 복귀 후 소감과 함께 선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수지는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가 출산 휴가를 쓰고 다시 돌아오는 게 전례가 없었던 일인데, 선배들이 열린 마음으로 출산의 이유로 앵커를 교체하고 싶지 않다라고 못 박는 선배들이 계실 때 뉴스를 한 것도 감사하고,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준 회사도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PD는 김수지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한 소감을 물었다.
PD는 "책임져야 할 사람이 한 명 더 들어난다는게 그게 꽤 부담이었을 거 같은데"라며 김수지에 물었다.
김수지는 이에 공감하며 "엄청 엄청 부담이었다. 예전에는 내가 또 책임감이 진짝 강하고 짓눌리는 타입이어서 하루하루가 고행이었다. 인생이 힘들고 버겁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과거 느꼈던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이제 아기가 태어났지않냐. 아기는 나보다도 더 오래 사는 존재이다. 그래서 내 남은 인생에 있어 이제 아기를 진짜 잘 살게 만들어 줘야 되는 삶을 살아야한다"며 "그래서 큰 압박감을 느끼고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수지는 "마음이 무겁긴 한데 그만큼 아기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그걸 잊고 막 행복할 때도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유튜브 뉴스안하니
정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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