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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의 신화' 임영웅, 眞짜는 계속된다

무명의 더쿠 | 03-13 | 조회 수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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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4일, 안방극장은 한 남자의 이름이 울려퍼졌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37만 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초대 ‘진(眞)’의 왕관을 쓴 가수 임영웅이다. 그로부터 6년, 임영웅은 단순한 오디션 스타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계를 뒤흔든 ‘시대적 현상’으로 부상했다.

■ 숫자로 증명한 ‘기록 제조기’

임영웅의 지난 6년은 매 순간이 신기록의 연속이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Melon)에서 기록한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약 135억 회에 달한다. 이는 역대 가수 전체를 통틀어 1위에 해당하는 독보적인 성적이다.

음반 시장에서도 그의 화력은 막강했다. 정규 1집 ‘IM HERO’는 발매 첫 주에만 11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당시 역대 솔로 가수 초동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이돌 위주의 팬덤 시장에서 중장년층을 주축으로 한 ‘영웅시대’의 구매력이 대중음악계의 주류로 편입되는 변곡점이기도 했다.

■ ‘공연의 신’이 선택한 파격: CD 없는 앨범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IM HERO 2’는 가요계의 관행을 깨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았다. 실물 음반의 핵심인 CD를 과감히 생략하고, 아티스트의 철학이 담긴 ‘앨범북’ 형태로만 패키지를 구성한 것이다.

이는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한 결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치 경쟁보다 본질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임영웅만의 소신 행보가 드러난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 스크린 점령과 36억의 온기

공연계에서의 위상도 독보적이다. 총 81회에 걸친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91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2024년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실황 영화 흥행 1위에 등극, 극장가까지 그의 영향력을 확장했다.

무대 밖에서의 행보는 더욱 빛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누적 기부액만 약 36억 원에 달한다. 본인의 기부뿐만 아니라 팬클럽 ‘영웅시대’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가는 기부 릴레이는 성숙한 팬덤 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후략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10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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