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년의 신화' 임영웅, 眞짜는 계속된다
914 12
2026.03.13 16:22
914 12
XsxrEs


2020년 3월 14일, 안방극장은 한 남자의 이름이 울려퍼졌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37만 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초대 ‘진(眞)’의 왕관을 쓴 가수 임영웅이다. 그로부터 6년, 임영웅은 단순한 오디션 스타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계를 뒤흔든 ‘시대적 현상’으로 부상했다.

■ 숫자로 증명한 ‘기록 제조기’

임영웅의 지난 6년은 매 순간이 신기록의 연속이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Melon)에서 기록한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약 135억 회에 달한다. 이는 역대 가수 전체를 통틀어 1위에 해당하는 독보적인 성적이다.

음반 시장에서도 그의 화력은 막강했다. 정규 1집 ‘IM HERO’는 발매 첫 주에만 11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당시 역대 솔로 가수 초동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이돌 위주의 팬덤 시장에서 중장년층을 주축으로 한 ‘영웅시대’의 구매력이 대중음악계의 주류로 편입되는 변곡점이기도 했다.

■ ‘공연의 신’이 선택한 파격: CD 없는 앨범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IM HERO 2’는 가요계의 관행을 깨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았다. 실물 음반의 핵심인 CD를 과감히 생략하고, 아티스트의 철학이 담긴 ‘앨범북’ 형태로만 패키지를 구성한 것이다.

이는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한 결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치 경쟁보다 본질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임영웅만의 소신 행보가 드러난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 스크린 점령과 36억의 온기

공연계에서의 위상도 독보적이다. 총 81회에 걸친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91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2024년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실황 영화 흥행 1위에 등극, 극장가까지 그의 영향력을 확장했다.

무대 밖에서의 행보는 더욱 빛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누적 기부액만 약 36억 원에 달한다. 본인의 기부뿐만 아니라 팬클럽 ‘영웅시대’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가는 기부 릴레이는 성숙한 팬덤 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후략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103262



목록 스크랩 (1)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11 04.29 66,2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8,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8,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0,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0,5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8158 이슈 지방세포: 옆구리는 일단 정착하면 쫓겨날 위험성이 적어요 04:05 249
1698157 이슈 날개 다친 까마귀 까줍(?)한 사람 2 04:01 240
1698156 이슈 30대인데 남편 없고 애도 없는 근데 5일이나 쉬는 억대연봉 직장인 10 03:51 1,116
1698155 이슈 강강술래 영상찍으려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촬영 부탁했을때 잘 찍어줄 확률은? 2 03:45 281
1698154 이슈 아 빅나티 무대 오르니까 변기x1528ㅇㅈㄹ 2 03:20 725
1698153 이슈 기태수인이 뭔가 싶어서 살목지 봤는데 2 03:09 633
1698152 이슈 호감에서 개호감되는건 그럴수도있지인데 4 03:08 912
1698151 이슈 [KBO]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의 16 03:05 1,109
1698150 이슈 작년과 올해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것 같은 하투하 유하 16 03:03 1,074
1698149 이슈 아니 안무때문에 목아프다 하는거 같은데 이 소리하는것도 회사에서 눈치줌?ㅋㅋㅋㅋㅋ(feat 르세라핌) 6 02:41 1,529
1698148 이슈 살아있는 아내를 방치, 유기해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발견당시 악취와 함께 수만마리의 구더기가 온 몸에 있었다고 함. 그 구더기는 살아있을 당시 생긴거라고 함 6월부터 11월까지 방치되었을거라고 추측하심 19 02:38 1,494
1698147 이슈 자기 아버지가 한국으로 치면 '친일파'였다는 알파고 5 02:27 2,516
1698146 이슈 [아스날 vs 풀럼] 요케레스 미친 멀티골 전반 3-0 ㄷㄷㄷ 2 02:20 274
1698145 이슈 아기를 향한 따뜻한 손길들 3 02:20 733
1698144 이슈 [짱구는 못말려] 5월 1일부터 예약판매중인 원시시대 피규어 시리즈 7 02:15 865
1698143 이슈 짜파게티 파김치 냠냠 2 02:12 576
1698142 이슈 [아스날 vs 풀럼] 부카요 사카 추가골 ㄷㄷㄷ 1 02:11 189
1698141 이슈 김희준 사진작가가 방금 업데이트한 방탄소년단 뷔 화보 32컷 24 02:08 1,146
1698140 이슈 심청이 재해석 ai노래 02:04 400
1698139 이슈 @ 아니진짜 문수아 랩파트찢은것도 존나기특한데 댄브도 존나잘하고 고음도존니잘함 문수아가지금진짜 북치고장구치고춤추고노래를하고있잖아 아.................. ......... 입덕 4 02:03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