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유가 폭등에 돈 버는 건 러시아…"매일 2200억 원 '공돈'"

무명의 더쿠 | 03-13 | 조회 수 1164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공격해 유가가 폭등하면서 러시아가 수천억 원 규모의 경제적 이득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러시아의 석유 수출로 인한 초과 세입이 하루 1억 5000만 달러(2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쟁이 일어난 후 첫 12일간 러시아가 석유 수출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얻은 추가 수입은 13억∼19억 달러(1조 9000억∼2조 8000억 원)로 추정된다.

이는 이란 전쟁 탓에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자 유가가 폭등했고, 인도와 중국에서 러시아산 원유 수요가 급증한 덕이다.FT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전쟁 후 러시아 정부가 챙길 추가 세입 총액이 3월 말까지 33억∼49억 달러(4조 9000억∼7조 3000억 원)에 달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1·2월 배럴당 평균 52달러였던 러시아 우랄 원유가 3월 배럴당 평균 70∼80달러대가 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내린 추정치다.

이란 전쟁 이전만 해도 러시아는 유가 하락과 미국의 제재 탓에 인도에 대한 석유 수출이 대부분 막혀 있었다.

12일 발간된 국제에너지기구(IE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만 해도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 수출은 11.4% 감소한 하루 660만 배럴 수준이었으며, 이는 러시아가 우크리아니를 침공한 2022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란 전쟁이 터지면서 러시아의 석유 수출에 물꼬가 트였다. 글로벌 원자재 거래 데이터 분석기관 케이플러에 따르면 러시아 원유 수송선 중 상당수가 현재 인도양을 거쳐 인도 항구들을 향해 항해 중이다.

지난 11일 기준 인도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은 하루 150만 배럴 수준으로, 2월 초 대비 50%나 늘었다.

인도 뉴델리에서 근무하는 케이플러의 선임분석가 수미트 리톨리아는 "만약 현행 선적 일정, 시장 정보, 운송선 움직임 등이 지속된다면, 이번 달 러시아산 원유의 (인도) 도착 물량은 하루 200만 배럴에 가까울 수 있다"며 "러시아는 이번 전쟁의 최고 승자"라고 평가했다.

러시아 석유의 현재 거래 가격은 직전 3개월 평균 대비 배럴당 약 20∼30달러 높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70778?sid=10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7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블라) 남편이 바람 피우고 혼외자 낳았는데
    • 05:26
    • 조회 339
    • 이슈
    1
    • 주식 억만장자가 알려주는 꿀팁
    • 05:15
    • 조회 525
    • 정보
    5
    •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볼보의 비밀
    • 05:14
    • 조회 298
    • 유머
    2
    •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임종언 1000m 금메달 개인전 2관왕
    • 05:13
    • 조회 156
    • 이슈
    6
    • 의사들이 아메리카노를 안먹는 이유
    • 05:13
    • 조회 517
    • 이슈
    4
    • 이제훈 "내년 결혼 목표…연예인과 연애 안 한단 원칙, 쓸데없어" ('미우새') [종합]
    • 05:13
    • 조회 316
    • 기사/뉴스
    • 메인급 인기는 아니지만 매니아층 상당히 두터운 라면들. 이중에서 덬들이 좋아하는 라면은?
    • 05:01
    • 조회 326
    • 이슈
    17
    •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1편
    • 04:44
    • 조회 86
    • 유머
    1
    •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김길리 1500m 금메달, 개인전 2관왕
    • 04:11
    • 조회 790
    • 이슈
    12
    • 캐나다 SFU 교수가 이란 왕정/이스라엘 지지 파에 살해당함
    • 03:53
    • 조회 1881
    • 이슈
    10
    • 한국에서 카메라 두고 촬영하면 생기는 일
    • 03:50
    • 조회 1590
    • 유머
    7
    • 아이돌 콘서트 소품을 가져와서 관광자원으로 써먹는 동네.jpg
    • 03:45
    • 조회 2306
    • 정보
    9
    • 아기고양이 트름 시키기🐱
    • 03:16
    • 조회 1254
    • 유머
    6
    • 새로 돌아가도록 압박하고있다
    • 03:11
    • 조회 877
    • 유머
    2
    •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
    • 03:06
    • 조회 467
    • 이슈
    4
    • 명곡을 뿌리고 떠난 영화
    • 02:58
    • 조회 2154
    • 이슈
    12
    • 보기만해도 없던 폐소공포증이 생기는 영상...
    • 02:56
    • 조회 1518
    • 이슈
    8
    • 이탈리아에 있는 주세페 메아차 나선 통로
    • 02:52
    • 조회 896
    • 이슈
    4
    • 슬라임덬들 진심 탄식하는 영상...
    • 02:51
    • 조회 2343
    • 이슈
    14
    • 중대장의 둠피스트 설명회.shorts
    • 02:50
    • 조회 234
    • 유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