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창희 윤혜영 부부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홍진경은 옆 자리에 앉은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와 허심탄회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유학중인 16살 딸 라엘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가 군대에 갈 당시 두둑하게 용돈까지 주며 챙겼던 홍진경은 "1년 6개월이 흘렀구나. 세월이 흐른다"며 군생활에 대해 물었고, 그리는 "빡세다. 들어가자마 막 자세를 잡으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홍진경은 "라엘이 해병대 보낼까, 여자 해병대 되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있다. 그러면 직업군이이어야 한다"고 답했고 "홍진경은 나 걔 직업군인 시키고 싶다. 진심이다"라고 응수했다.
그리는 "해병대에 가면 라엘이가 즐겨 찍는 틱톡 같은 걸 못 찍는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제발, 어디 (틱톡 못 찍는 곳으로) 유배 좀 보냈으면 좋겠다"고 재차 의지를 드러냈다.
MC그리는 "그럼 인간 개조의 용광로인 해병대를 보내시는 게"라고 웃었고, 홍진경은 "라엘이가 해병대 가는 게 진짜 내 꿈"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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