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결은 데뷔 전 운동선수로서 보낸 인고의 시간이 있었다. 조한결은 과거 야구 유망주로 활약했던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그는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야구선수를 했었다. 그러다 부상으로 무릎 수술을 여러 번 해서 야구선수를 그만뒀다"고 털어놨다.
운동을 그만둔 뒤 찾아온 공허함은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는 원동력이 됐다. 조한결은 "(야구선수를 그만둔 후) '이제 뭐 하지' 하는 생각이 많았다. 오랫동안 야구를 하다 보니까 내가 할 줄 아는 게 야구밖에 없더라. 그래서 오히려 좀 더 진로를 빨리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배우로 전향했던 과정을 떠올려본 그는 "관점에 따라 순탄하다면 순탄하고, 어려웠다면 어려웠다. 오디션도 정말 많이 떨어졌고 최종에서 떨어진 것도 많았다. 당시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지금의 삶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이란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한결은 이제 더 높은 비상을 꿈꾼다. 야구공 대신 대본을 든 그는 "대중에게 연기를 잘한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관심 많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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