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 잘하면 파격 보상"…복지부, '힘이 되는 평생 친구상' 첫 시상
1,480 10
2026.03.13 11:32
1,480 10

대통령 지시로 신설된 '특별성과 포상금' 첫 주인공 23명 선정
'그냥드림' 사업·'우울증 숏드라마' 팀에 최대 1200만원 지급

보건복지부의 '그냥드림' 사업과 비대면진료 제도화 등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꾼 7개 우수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 23명에게 총 4900만원의 첫 특별성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복지부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들을 발굴해 '제1회 힘이 되는 평생 친구상'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신설된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복지부는 지난 2월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정책 성과 16개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와 내부 평가를 거쳐 총 7개의 우수 정책과 이를 추진한 공무원들을 최종 선정했다. 포상금은 정책별로 최소 400만원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수여되며, 구성원의 기여도에 따라 개인별로 50만원에서 72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례는 사회서비스자원과의 '그냥드림' 사업이다. 복잡한 서류 증빙 없이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즉시 물품과 상담을 지원하는 '선(先) 지원·후(後) 행정'으로 새로운 복지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3개월간 1만1500건 이상의 현장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672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 등 국가와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로 들어오게 됐다.

디지털소통팀이 제작한 자살예방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도 호평을 받았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주입 방식의 틀을 벗어나 '내 이야기 같다'고 느낄 만큼 공감을 자아내는 파격적인 홍보로 영상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647만회를 돌파했다. 영상 댓글 창은 본인의 아픔을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자발적 연대의 장'이자 '살아있는 상담소'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 두 팀에게는 각각 12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수십 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부처 간 협의나 제도적 난제를 해결한 공로도 높게 평가받았다. 보건의료정책과는 2010년 처음으로 국회에 '의료법' 개정안이 제출된 이후 무려 15년 만에 그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돼 온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해 법적 근거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출산정책과는 국세청과의 끈질긴 협의 끝에 15년 만에 사회서비스 바우처의 본인부담금 부가가치세에 면세를 적용하도록 하는 유권해석 변경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 바우처 본인부담금에 부과되던 부가세를 면세로 돌려 1만4000개 제공기관의 폐업 위기와 세무조사, 소급과제 문제 등 혼란을 잠재웠다.

기초생활보장과와 복지정보운영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계급여 등 28종의 복지급여를 최초로 통합 조기 지급해 취약계층의 명절 부담을 덜어줬다. 이밖에 국립대학병원 중심의 지역의료체계 구축 지원과 야간 아동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야간 연장돌봄 사업 등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3369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2 03.12 52,6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6,1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432 이슈 눈을 의심하게 하는 모습 1 13:19 221
3020431 이슈 "여성은 체력이 부족해 왕 자리는 무리"라고 했던 일본총리의 현재 5 13:19 516
3020430 기사/뉴스 공습에 가족 4명 잃고…美 유대교 회당 테러범의 충격적 정체 13:19 151
3020429 이슈 버터떡 넌 또 누구니 13:16 502
3020428 유머 일톡 핫게에 나타난 만독불침 32 13:14 1,452
3020427 유머 AI가 생각하는 한국야구와 중국축구의 닮은 점 42 13:14 768
3020426 유머 아무리봐도 욕하는 거 같은데 아니래 이상타.. 6 13:14 594
3020425 이슈 아니 도미니카 저 덩치에 단체로 조수행 주력인 거 어이없네 2 13:12 856
3020424 기사/뉴스 “왜 우리는 베네수엘라처럼 되지 않나”…꿈쩍않는 정권에 좌절하는 이란인들 5 13:11 500
3020423 이슈 무보정 박지훈 사진만 올렸었던 홈마 19 13:10 2,321
3020422 기사/뉴스 [단독] LH 30년 만의 대전환…분양 줄이고 '임대 과반' 26 13:09 742
3020421 기사/뉴스 봉쇄라더니 예외 허용…中 이어 인도 선박도 호르무즈 통과 6 13:07 534
3020420 기사/뉴스 비축유 방출로 본 불안 상황…최대였던 '러·우 전쟁' 대비 2배 1 13:06 230
3020419 이슈 형아 나 드디어 눈알 기증받기로 했어!!! 4 13:06 1,976
3020418 이슈 송강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3:05 459
3020417 이슈 이상형이던 가수 마이크 잡고 라이브 1열에서 직관하기 13:04 537
3020416 이슈 《월간남친》미래❤️경남 데이트 영상 유출(지수×서인국) 10 13:02 694
3020415 이슈 ITZY(있지) 예지가 요즘 꽂힌 유튜브 AI 더빙 4 13:02 612
3020414 이슈 키오프 나띠 인스타그램 업로드 13:00 205
3020413 기사/뉴스 광화문 ‘왕의 길’ 걷는 BTS…평론가 “하루쯤 불편해도 참으라는 통보” [스경X이슈] 24 12:58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