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한준호 "김어준 워터게이트? 카우치 사건도…사과·재발방지 조치해야"
1,058 22
2026.03.13 10:59
1,058 22

워터게이트 제보자 33년 뒤 공개 vs 생방 하의실종, 즉각 사과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진보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에게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의 진원지가 된 것에 대해 깔끔한 사과를 주문했다.


김어준 씨는 발언 당사자가 책임질 일이지 그를 출연시켰다는 이유로 사과하라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당내 대표적 친명(친이재명)계인 한 의원은 13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사실관계가 틀리며 (발언 당사자인) 장인수 기자도 본인이 가지고 있다는 확신(팩트)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팩트가 없으니까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진행자가 "지난 12일 김어준 씨는 '장인수 기자와 발언에 대해 사전 논의하거나 조율된 건 없다. 기자는 특종 취재원을 절대 밝히지 않는다. 워터게이트 제보자 신원도 33년 뒤 밝혀졌다'고 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한 의원은 "워터게이트 사건과 비유했는데 그렇다면 카우치 사건도 있다"며 2005년 7월 30일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벌어진 알몸 노출 사건을 소개했다.


당시 남성 그룹 카우치의 한 멤버가 공연 도중 하의가 벗겨져 몇초간 알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빚어졌다.

한 의원은 "당시 MBC는 9시 메인뉴스 때 사과, 3개월간 해당 프로그램 중단, 재발 방지를 위해 5분 딜레이 생방송 제작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김어준 씨도 카우치 사건처럼 책임감 있게 사과와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씨가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당사자 간 일이기에, 확인할 방법이 없기에 책임감을 보이는 것이 지금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어준 씨는 13일 '김어준의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생방송에서 △장인수 기자 발언을 사전에 결코 알지 못했다 △방송 제작 과정의 어떤 기록에도 장 기자가 그날 라이브에서 한 말은 없다 △최종 대본이 지금도 스태프들이 볼 수 있는 방에 남아 있는 등 마지막 대본시간까지 발언 내용을 알지 못했음을 입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취재 내용의 신빙성에 대해선 장 기자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터뜨릴 장소로 뉴스 공장을 선택한 것, 뉴스공장 접속자가 많은 것을 왜 우리가 사과해야 하느냐"고 사과 요구를 일축했다.

 

아울러 "고소·고발하면 모조리 무고로 걸어버리겠다"며 사전 조율설, 음모론을 강하게 받아쳤다.

 

buckbak@news1.kr

 

출처: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6100041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451 04.20 28,9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7,1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2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0,3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0691 유머 @: 지금 지하철 남산역인데 남산 남산입니다 하자마자 어떤할저씨가 자리에 앉아잇다가 바리톤급 성량으로 남산~~~~~~위의 저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2 17:11 141
3050690 유머 아직도 괴물을 믿냐고 놀리는 친구들. 4 17:10 276
3050689 이슈 아이낳고 입원중인데 언니가 엄청난걸 만들어줬어 가보로 손주까지 물려주고 싶어 🥹 25 17:09 953
3050688 정치 지선 후보 들러리 세우고 자기 당대표 연임 선거운동 하는거같은 정청래 대표 4 17:09 121
3050687 이슈 최유정 인스타그램 릴스 업로드 17:08 79
3050686 이슈 야구 마도서를 쓴 롯데 자이언츠 역대 최고의 단장이 몇달 전 CBS 라디오에 나와서 말한 김경문 감독에 대한 비판 2 17:08 181
3050685 이슈 다른 사람이 애 낳는거 보면 낳고 싶지 않아? 21 17:08 726
3050684 이슈 심령스팟도 K-관광지화되면 별 거 아니구나 5 17:08 429
3050683 이슈 사운드베리 페스타'26 1차 라인업 1 17:07 224
3050682 유머 가방 없는 세대,,,이유는? 7 17:06 809
3050681 이슈 다이소 선크림 신상 ☀️ 싸이닉, 듀이트리, 에딧비 베어버니 2 17:06 386
3050680 유머 친구 작업실에서 놀라운 것을 목격했는데 친구한테는 비밀로 부쳐두기로 했음. 4 17:05 719
3050679 이슈 어른들은 다 이렇게 돈버는거예요? 4 17:05 825
3050678 기사/뉴스 [KBO] 키움 박병호 가성비 은퇴식에 야구 팬들 집단 팩스 항의... 특별엔트리 등록했지만 논란 여전 6 17:04 562
3050677 이슈 한국인이 보기에는 한이 느껴지지만 외국인이 보기에는 웃긴 장면이라고? 12 17:04 1,150
3050676 유머 아직도 야구 팬들에게는 전설로 회자된다는 마도서 3 17:02 771
3050675 이슈 오늘자 스트레이트뉴스 선호하는 편의점, 신용카드, 주유소 관련 여론조사 1 17:02 261
3050674 이슈 유미와 순록이 세포들의 하루 3 16:59 1,077
3050673 이슈 호러멜로영화 살목지 2 16:58 521
3050672 이슈 개 양배추 뜯어먹는 소리 4 16:58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