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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부 “김어준에도 책임 물어야”…송영길 “‘뉴스공장’ 안 나간다”

무명의 더쿠 | 10:41 | 조회 수 1001
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오늘(13일) CBS 라디오에 나와 “일이 벌어지고 나면 책임감 있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 조치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얘기를 해야 한다”고 김 씨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한 의원은 “(‘뉴스공장’은) 접근성 면이나 파급력 면에서 굉장히 좋은 플랫폼”이라면서도 “다만 그 플랫폼과 여기에 출연하는 정치인들 사이에는 일정 정도 견제 관계는 좀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도 말했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유튜브 ‘장윤선의 취재 편의점’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그 장을 만들어준 언론사(‘뉴스공장)는 사전에 그런 말 할지를 몰랐다고 하더라도, 유감 표명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표이자 진행자, 어느 쪽이든지 간에 확인되지 않은 것들이 정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가서 일파만파 된 것에 대해서는 언론사 대표로서 유감 표명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김어준 씨를 상대로 한 당 차원의 고발도 이뤄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당 대표가 가능한 모든 조처를 해보자고 했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다 검토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김 씨의 유튜브 ’뉴스공장‘ 출연을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CBS 라디오에 나와 ’김어준 씨 역시 성찰이 필요하다‘면서 “(’뉴스공장‘은) 섭외받아도 안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특정 언론, 유튜브에 국회의원들이 줄 서서 알현하듯이 있는 모습이 좋은 건 아니”라며 “우리가 국민의힘에 대해서 고성국이나 전한길 유튜버를 비판하듯이 우리 스스로도 같이 돌이켜 볼 면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의원도 KBS 라디오에 나와, ’뉴스공장 출연을 자제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아마 출연자가 많이 좀 감소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출연하지 않은 지 꽤 오래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어준 씨가 고발 대상에서 제외된 건) 국민들과 지지자들의 정서 하고는 차이는 좀 있는 것 같은데, 법률적 검토를 통해서 한 결정이니까 일단은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14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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