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도권뿐 아니라 대구·경북(TK)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66%를 기록했다. 같은 시기에 부정 평가는 1% 포인트 떨어진 24%로 집계됐다.
지지율 66%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로는 최고치다.
이 대통령은 중도층(75%), 40대(79%), 대전·세종·충청(71%), 경기·인천(67%)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텃밭으로 여겨지는 대구·경북(49%)과 부산·울산·경남(57%)에서도 이 대통령 지지율이 부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긍정 평가 배경으로는 경제·민생(20%)을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외교(10%) 부동산 정책(8%) 소통(8%) 주가 상승(3%)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한 이들도 경제·민생·고환율(16%)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외교(8%) 부동산 정책(6%)을 꼽은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화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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