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구글에 낸 인앱결제 수수료 돌려받는다
1,617 6
2026.03.13 09:43
1,617 6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45239?ntype=RANKING

 

국내 253개사, 집단조정 신청에 구글 합의 의사
적정 수수료 초과분 반환…2조원대 환급 가능성

국내 게임사들이 구글과 애플에 지불해 온 인앱결제 수수료 중 상당 부분을 돌려받을 길이 열렸다. 구글이 국내 게임사들의 집단 조정 요구에 응하기로 하면서 수수료 환급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은 국내 게임사 253곳이 제기한 인앱결제 수수료 집단 조정과 관련해 합의 의사를 밝혔다. 

이번 사태는 팡스카이를 포함한 국내 게임사들이 구글과 애플에 지급한 최대 30%의 수수료가 부당하다는 주장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적정 수수료율인 4~6%를 초과해 징수한 차액을 반환하라며 지난해 5월과 6월 미국 연방법원에 집단 조정을 제기했다.

게임사들은 구글의 내부 문건을 근거로 들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에픽게임즈와 구글이 인앱 결제를 두고 벌인 반독점 소송에서 공개된 구글 내부 문서에는 인앱결제의 적정 수수료율이 4~6%로 나와있다. 경쟁 시장 기준으로도 10%로 명시돼 있다. 

이에 국내 게임사들은 지금까지 구글에 지불했던 최대 30%의 수수료 가운데 약 24~26%가 과도하게 징수된 것으로 보고 해당 금액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번 집단 조정을 주관한 위더피플 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집단 조정을 신청한 기업 가운데 현재까지 157개사의 10년치 손해액 감정이 완료됐다. 해당 기업들이 구글과 애플에 지급한 수수료는 48억513억원(한화 약 7조원)에 달한다. 이 중 14억1100만달러(한화 약 2조900억원)가 적정 수수료율을 초과해 징수된 금액으로 집계됐다. 우리 돈으로 최대 2조원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중략)

아직 애플은 별도의 합의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업계에서는 애플 역시 구글의 행보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미국 등 해외 사례를 비추어 볼 때 반독점법 관련 분쟁에서 패소할 경우 기업측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이영기 위더피플 변호사는 "미국에서는 반독점법 위반이 인정될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최대 3배 이상의 배상 책임이 발생한다"며 "지금까지 관련 소송의 95% 이상이 합의로 종료됐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웨이크메이크💗 웨이크메이크 헬로키티 블랙 에디션 NEW 쉬어 멀티 팔레트 체험단 모집! 451 00:05 19,5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7,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1,7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095 이슈 에픽하이에게 우정의 증표로 순금 카드 선물한 윤하.twt 10:48 57
3019094 정치 이번 갤럽 조사에서 유의미하게 볼 필요가 있는 2가지 지표 10:47 134
3019093 기사/뉴스 강원대·충북대 의대 정원 2배로…지역의사 49명 더해 98명 10:47 25
3019092 정치 분노한 민주, 김어준 겨냥 "거래설 '장' 제공한 책임 져야" 1 10:47 62
3019091 유머 오늘이 무슨날이야 4 10:45 398
3019090 유머 군대가서 헤어진 애인을 후임으로 만날 확율은? 9 10:45 550
3019089 이슈 메가커피 새로 생긴 0원 메뉴 오늘의 행운냥.jpg 31 10:42 1,523
3019088 정치 한준호 “거래설 사과하라” 김어준 “왜 우리가? 뭐라는 거야, 고발 다 무고로 걸 것” 41 10:42 647
3019087 정치 민주당 내부 “김어준에도 책임 물어야”…송영길 “‘뉴스공장’ 안 나간다” 9 10:41 351
3019086 기사/뉴스 호르무즈 봉쇄 와중에…이란산 원유 1170만배럴, 중국으로? 2 10:40 180
3019085 이슈 연애 만족도 개높아보이는 케이티 페리 근황 5 10:40 1,022
3019084 기사/뉴스 '도쿄 4.3만·타이베이 4만' 그런데 잠실돔은 고작 3만? 기대 이하 규모에 팬들 우려 속출 "누구 코에 붙이나" 10 10:37 699
3019083 정보 힙으뜸 고강도 홈트루틴 가즈하🔥🔥🔥(feat. 르세라핌 카즈하) 2 10:37 396
3019082 기사/뉴스 사교육비 줄었지만…月100만원 이상 고액지출은 증가 1 10:35 188
3019081 이슈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발렌티노 남성복 신상 공개 2 10:35 297
3019080 기사/뉴스 "스페인 총리, '트럼프 위협'에 침묵한 독일 총리 전화 안 받아" 2 10:33 310
3019079 이슈 일본에서 돌고 있다는 혐한 음모론 64 10:33 4,495
3019078 기사/뉴스 [K-VIBE] 전태수의 '웹 3.0' 이야기…김구의 꿈, 국민이 만드는 문화강국 10:32 72
3019077 이슈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광경 17 10:31 1,362
3019076 이슈 더쿠 이벤트 이상하게 진행한 게 한두번이 아니었던 웨이크메이크(a.k.a 웨메) 18 10:31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