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도강 아닌 강남부터 팔았다 … 고가 1주택자도 매도행렬 가세
1,490 21
2026.03.13 09:16
1,490 21
yQEscR

정부의 다주택자 압박으로 시작된 주택시장 관망세가 퍼지며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흘러내리고 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3주 연속 떨어지며 낙폭이 커졌고, 강동구는 5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이 3주 연속 밀린 것은 2024년 2월 첫째주 이후 약 2년1개월 만이다.

강남권 아파트 매물은 이달 들어 더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집계를 보면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6638건으로 2주 전(7만1793건)보다 6.7%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강남구(12.2%), 서초구(14.3%), 송파구(14.2%) 모두 매물이 늘어났고, 강동구(22.0%)는 가장 큰 매물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집값 급등으로 양도차익이 커진 강남권 내 보유주택을 중과세 부활 전에 처분하려는 다주택자가 많아지면서 매물이 늘어났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1주택 보유자들 사이에서도 주택을 매도하려는 움직임이 늘며 집값 약세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령층 실수요자들이 집값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과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담 줄이기,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따른 노후자금 마련 등 종합적인 이유로 주택 처분을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다.


일부 고령층 집주인 사이에서는 증여 움직임도 활발하다.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 등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901건으로 집계됐다. 1년 전(514건)보다 75.3% 증가한 수치다. 특히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3구에서 증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41건→87건), 서초구(32건→62건), 송파구(36건→56건) 등에서 모두 증여가 급등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에 '증여성 저가 매도'가 가세하며 부동산 매매시장을 흔들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매매 신고가액이 최근 3개월 내 거래된 실거래가보다 '30% 낮은 금액'과 '3억원' 가운데 적은 금액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 정상 거래로 간주해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는 점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4947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11 03.13 13,5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2,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3,0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142 유머 진격거 지도 봤는데 월시나 월로제 월마리아 땅 개넓잖아 이 땅에서 지금 개간지 없어서 굶어죽는다고 근들갑 떤 거야? 2 01:58 192
3020141 이슈 한-중-일 전통 가옥 스타일 2 01:57 242
3020140 정치 뉴스공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1:57 114
3020139 기사/뉴스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를 모르고, 그냥 정서를 폭발시켜버리는" - 최근 강원대 흉기 위협 사건 분석 2 01:56 119
3020138 팁/유용/추천 무명가수 노래 즐겨듣는 원덬이 새벽에 우울할때 듣는 노래 모음 2 01:52 97
3020137 유머 양심고백하고 간 계랄버블 3 01:49 542
3020136 이슈 술꾼들 사이에 있다는 주종별 파벌 11 01:48 389
3020135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마마무 "고고베베 (gogobebe)" 01:48 17
3020134 이슈 무사고 무위반 할아버지의 비결 2 01:47 424
3020133 유머 창억떡 먹고싶어서 4인팟만들고 고속버스택배신청해써요!!! 16 01:44 1,452
3020132 기사/뉴스 [속보] '이란 정권 붕괴 예상' 트럼프 "당장은 아닐 수도" 7 01:44 420
3020131 유머 미친 늑대 기개 7 01:44 367
3020130 이슈 [넷플/데스게임 8화] 한 달 동안 남편이 실종되었다. 남편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걸까?.....jpg 4 01:43 379
3020129 이슈 작년 9월 한국 국가대표 처음 온 독일 한국 혼혈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를 위해서 대표팀 선수들이 해준것.txt 2 01:42 544
3020128 이슈 딸 데리고 롯데월드 갔다 옴.jpg 19 01:40 1,742
3020127 이슈 원덬이가 어릴 때 좋아했던 추억의 CD게임 7 01:40 449
3020126 유머 박진영(갓세븐) 여자한테 또 차임 7 01:39 683
3020125 정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패배한 이유.jpg 8 01:37 989
3020124 유머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살면서 가장 영어가 유창하던 때 4 01:35 1,323
3020123 이슈 말 배우는 애기들의 시공간을 초월한 언어표현들.jpg 16 01:34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