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치러진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세계 8위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의미 있는 승리를 기록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꺾어 조별리그 첫 승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1승 1패가 되며 최종예선 일정에 탄력을 받았다.
이번 승리는 세계랭킹 격차를 감안하면 이변에 가까운 결과다.
세계랭킹 15위 한국은 랭킹이 일곱 계단 높은 강호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조직적인 수비와 외곽 공격을 앞세워 17점 차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독일전에서 패하며 고전했던 흐름을 빠르게 수습했다는 점에서도 대표팀 입장에서는 의미가 컸다.
한편 대표팀은 한국시간 15일 오전 1시 콜롬비아를 상대로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후 필리핀, 프랑스와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어서, 이번 나이지리아전 승리가 이후 행보에도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빌뢰르반 조에서 독일과 나이지리아를 제외한 2장의 본선 티켓이 걸려 있는 만큼, 남은 경기에서의 성적이 월드컵 본선 진출 향방을 좌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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