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우승하면 고소합니다...'PL 우승 2회' 미켈 "아스널 세트피스 득점은 불법...너무 추잡해"
[인터풋볼=송건 기자] 존 오비 미켈이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PL) 우승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말했다.
영국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분노한 미켈이 아스널을 향해 놀라운 수준의 공격을 퍼부었다. 그는 리그 선두인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스널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세트피스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것이 불법이고 추잡하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세 시즌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기록한 아스널은 이번 시즌에 어떻게든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는 생각이다. 몇 년 동안 가장 강력한 세트피스 득점력을 보여준 아스널, 이번 시즌에는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비판이 많다. 선수들을 골키퍼 곁에 배치해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고 공을 골문 안으로 욱여넣는 방식 때문이다.
미켈은 세트피스를 주 득점원으로 활용하는 아스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이 가진 창의성과 잠재력은 모두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제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베레치 에제, 마틴 외데고르 같은 선수들을 더 이상 볼 수 없다. 그들은 오로지 코너킥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나한테는 그게 부정행위다. 그들이 경기를 이기는 방식은 용납될 수 없다"라고 했다.
반면 선수들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렇게 해서라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사카는 이전에 "(비판에 대해) 듣지 않으려고 한다. 보지도, 듣지도 않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우리의 길을 계속 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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