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어난 시베리아호랑이 ‘설호’. 서울대공원 제공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이 공개한 서울대공원 자체조사 보고서를 보면, 미호는 방사장 문단속 미비로 다른 개체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사육사가 문 잠금을 확인하지 못한 탓에 미호가 다른 호랑이인 ‘금강’과 맞닥뜨리면서 싸움이 벌어졌다. 사망 원인이 밝혀지면서 미호의 죽음은 단순한 슬픔을 넘어, 국내 최대 공영동물원인 서울대공원의 동물관리체계와 그 이면에 부실한 구조까지 비추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미호’가 지난달 18일 다른 개체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서울대공원 제공
이번 일이 더 큰 공분을 일으킨 까닭은 이런 사고가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서울대공원에서 사망한 호랑이 ‘가람’ 또한 방사장 청소 중 문 개방 실수로 다른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다. 물림 사고는 아니지만, 전염병 감염·열사병 등 건강 문제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공원에서 사망한 시베리아호랑이는 15마리에 이른다.
가람의 사고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사육사 ‘2인 1조 근무지침’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관리 부실을 손가락질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그러나 이를 단순한 안전불감증 정도로 치부한다면 이러한 죽음은 또다시 반복될 수 있다.
출처: https://naver.me/5AuJqamI
민원 답변 받은거
민원 넣으면 아직 사고 조사중이라 해줄말이 없대🤬
슈바 웬 조사가 이렇게 오래걸림? 누가보면 사고원인이 명확하지 않아서 조사하는 줄? 사육사가 문을 확인을 안해서 미호가 죽은 명백한 이유가 있구만 우연히 일어난 사고도 아니고 확실한 원인이 있는데 조사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조사중인게 말이됨???😡🤬🤬
서울대공원이 시간지나면 잊혀지길 바라는거 같아서 올림!!!!
미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