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언제부턴가 한국인 호구됐다”...베트남 여행가서 ‘팁’ 뿌리자 이런 일까지
1,104 5
2026.03.12 16:53
1,104 5

동남아 최대 여행지로 자리잡은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둘러싼 ‘팁(봉사료)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관광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국인은 팁을 잘 준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원래 팁 문화가 없던 현지에 새로운 관행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인에게 베트남은 일본 다음으로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은 449만여 명으로, 베트남 통계청 기준으로는 457만명에 달해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10월에도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360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약 1,720만명)의 21%를 차지했다. 1위는 중국(430만명, 25.2%)으로, 2024년 연간 기준 한국인이 457만명으로 1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순위가 뒤바뀐 모습이다.

그럼에도 한국인은 여전히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의 5명 중 1명꼴로, 다낭·나트랑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이 팁을 잘 준다”는 인식이 현지 서비스 종사자들 사이에 형성됐다는 주장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제기된다.

실제 현지를 다녀온 여행객들의 경험담을 보면, 이미 서비스 요금이 포함된 가격을 지불했음에도 직원이 자리를 뜨지 않고 서성거리거나 바구니배 체험 등에서 팁을 요구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를 두고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감사의 표시로 건네는 소액 팁이 현지에 없던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우려와,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이라는 반론이 맞서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팁 문화의 형성 배경부터 한국·동남아와 서구권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베트남과 한국은 서비스 요금이 상품 가격에 포함되는 구조여서, 팁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감사 표현에 해당한다. 반면 미국·캐나다 등 서구권은 음식점·호텔·택시 등 서비스업 전반에서 팁이 사실상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는 서비스 노동자의 낮은 기본급을 팁으로 보전하는 임금 구조에서 비롯됐다.

https://v.daum.net/v/2026031215132536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314 00:05 8,4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8,1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3,7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3,0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6,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6,4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6,0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5,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8808 기사/뉴스 박나래 자택서 고가 금품 훔친 30대, '징역 2년' 확정 [Oh!쎈 이슈] 16:18 10
3048807 유머 숨숨집에서도 그냥 굴러서 점프해버리는 루이바오💜🐼 16:17 72
3048806 정치 양정철에 끌려다니는 정청래⁉️ 16:17 57
3048805 기사/뉴스 진주 집회 사망사고 이어 차량 돌진…경찰 부상·2명 체포 3 16:15 340
3048804 기사/뉴스 '케데헌' 매기 강, 오스카 시상식에 생라면 반입…"음식 안 줘"·"드레스에 숨겨" [엑's 이슈] 1 16:14 492
3048803 기사/뉴스 줄소송 원헌드레드 붕괴 위기, 껍데기만 남았다 16:13 305
3048802 기사/뉴스 반팔 꺼냈더니 하루 만에 한파주의보…롤러코스터 봄 날씨 계속된다 4 16:13 220
3048801 유머 해먹에 둘이 앉아서 꽁냥꽁냥 노는 루이후이💜🩷🐼🐼 7 16:11 559
3048800 이슈 오늘 뜨고 팬들 반응 개좋은 빌리 올블랙 컨포.....jpg 6 16:09 832
3048799 이슈 아이브, 일본 교세라돔 7만 9천여 명 전석 매진..다시 쓴 '신드롬 현재 진행형' 7 16:08 411
3048798 이슈 빅뱅 코첼라 현재 전세계 트렌딩 1위 28 16:07 1,278
3048797 기사/뉴스 식당서 물 요청하자 "외국인은 2000원" 광장시장 또 논란 8 16:07 442
3048796 유머 트젠녀의 브이로그.insta 32 16:03 2,139
3048795 이슈 오타쿠들이랑 그림쟁이들이 핫게 웹작 싸불 사건 보고 황당해하고 있는 이유.jpg 41 16:03 1,903
3048794 이슈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특별출연 배우 라인업 이정은 박하선 표예진 신현수 등등 3 16:00 596
3048793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6:00 372
3048792 유머 육회바른연어 23 15:58 2,611
3048791 이슈 오늘자 늑구 식사 기록.insta 10 15:58 2,239
3048790 유머 회사에 회장 아들이 입사했다는 소문이 도는데...JPG 88 15:57 8,848
3048789 이슈 지랄맞다는 말이 딱인 영국 봄 날씨 ㄷㄷ 30 15:57 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