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희승은 “새 출발”이라는데···앞길 막는 팬덤의 ‘생떼’[이슈]
21,251 137
2026.03.12 14:09
21,251 137
WaTeDF


‘생떼’도 이런 ‘생떼’가 없다.

엔하이픈 멤버 희승이 본인의 음악적 비전을 위해 팀 탈퇴와 솔로 전향을 공식화한 가운데 일부 팬덤은 과도한 실력 행사에 나섰다.

아티스트 본인과 남은 멤버들이 상호 존중 하에 내린 자발적 결단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인 ‘그룹 활동 병행’을 강요하는 팬덤의 행태가 아티스트 자율성을 침해하는 ‘생떼’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UtoNFa


엔하이픈 일부 팬덤은 11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예고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희승의 탈퇴가 “회사의 일방적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소속사에 대한 비난 여론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빌리프랩은 지난 10일 희승의 탈퇴와 엔하이픈의 6인 체제 재편을 공식화했다. 빌리프랩은 “멤버 각자가 그리는 미래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희승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함을 확인해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합의에 의한 결정임을 명확히 했다.

같은 날 희승 역시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본인의 결심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끝에 회사가 제안해 주신 방향에 따라 엔진(팬덤 명)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큰 결심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잔류하는 엔하이픈 6인 멤버들 또한 이날 공식 SNS에 “팬들이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는 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아픔”이라며 “우리는 그간 함께해 왔던 희승의 선택과 새로운 출발을 존중하고 응원한다”고 했다. 멤버들 또한 이견이 없음을 알린 것이다.

소속사, 탈퇴 당사자, 남은 멤버들까지 모두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새 출발을 응원했지만 일부 팬덤만이 ‘회사의 일방적 강압에 의한 퇴출’ 프레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트럭시위를 예고하며 “희승 탈퇴 번복 및 그룹 활동 병행”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속사의 소통 부족을 지적하는 것과, 확인되지 않은 ‘강압적축출설’을 기정사실화해 무조건적인 시위를 벌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선을 긋는다.

계약의 주체이자 성인인 아티스트가 독립적인 음악적 비전을 위해 결단을 내렸음에도 소비자인 팬덤이 집단행동으로 이를 철회시키려 드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넘어선 ‘월권’이라는 것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아이돌이 연차가 쌓이며 본인의 음악적 방향을 찾아 독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 수순”이라며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완전체’라는 틀 안에 아티스트를 가두려 하는 맹목적 반대 운동을 결국 아티스트 앞길을 가로막는 소모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https://naver.me/Fz8vTCeb



목록 스크랩 (0)
댓글 1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00 00:05 25,9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5,3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9,2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6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719 이슈 베우팬 특. 22:46 134
3018718 기사/뉴스 [단독] MBC 뉴스데스크 보조금 5천만원에 사라진 기사 녹취록엔 "안기부 고문"(현 경북도지사) 22:46 116
3018717 기사/뉴스 주병기 공정위원장 “부산·경북·제주 주유소 담합 의심 현장조사 중” 2 22:44 103
3018716 이슈 여자들이 질투하는 여자.......twt 1 22:44 214
3018715 유머 야외활동했을때 제일 땡기는 라면 14 22:43 603
3018714 이슈 나혼자산다 게스트 출연으로 반응 엄청 좋은 듯한 츠키 10 22:43 832
3018713 이슈 미용실이고 동네 의원이고 예약 내로남불 왜 이렇게 심해? 7 22:42 669
3018712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새로운 예고편, 포스터 8 22:42 655
3018711 이슈 ???: 와 성과급 나왔다 1500만원도 아니고 1억 5천도 아니고 150만원 ㅋㅋㅋㅋ 9 22:42 1,339
3018710 이슈 25년 전 오늘 발매된_ "잘가" 1 22:40 132
3018709 유머 원덬이가 요즘 빠진 겟 원 모얼! 반짝이 컵 등장 반짝이는 한컵 추가 2 22:40 335
3018708 이슈 시민이 찍은 청렴포 물가에서 노는 펭수 (물가 그 씬 맞음) 5 22:40 628
3018707 기사/뉴스 돌아온 임성한作 일침 “내 작품 거쳐간 배우들 배우병 소리 안 듣고 오래 살아남았으면”(닥터신) 1 22:39 246
3018706 이슈 스트레이키즈 패션위크 모음.jpg 5 22:39 261
3018705 기사/뉴스 [단독] “BTS공연 하루만이라도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걸어라!”…한글시민단체, 정부에 호소 성명 13 22:38 1,106
3018704 이슈 정은지: 우리 막내가 이렇게 열심히해요 여러분 우리 막내 오바랑 2 22:37 439
3018703 이슈 오늘자 김혜윤.jpg 5 22:37 1,062
3018702 기사/뉴스 장항준 "박지훈 단종 계속 거절…해코지 하겠다고 했다" 14 22:37 1,428
3018701 이슈 조수미 레전드 공연 중 하나 4 22:36 616
3018700 이슈 트와이스 모모 인스타 업뎃(미우미우 F/W 26) 1 22:34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