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겹살 왜 비싸졌나 했더니…돼지고기 마트 납품가 담합 첫 적발
30,826 283
2026.03.12 13:27
30,826 283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2026.03.06.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2026.03.06. jini@newsis.com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입찰 담합을 벌인 사업자들을 제재했다.

공정위는 12일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돼지고기 가공·판매사업자 9곳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1억6500만원을 부과하고 6곳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담합에 참여한 사업자 9곳은 대성실업·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부경양돈협동조합·씨제이피드앤케어·도드람푸드·보담·선진·팜스토리·해드림엘피씨 등이다.

고발 대상 기업은 대성실업·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부경양돈협동조합·씨제이피드앤케어·도드람푸드·보담 등이다.

이마트는 육가공업체로부터 돼지고기를 납품 받아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때 육가공업체가 어디인지 구분 없이 '국내산 돈육'으로 판매하는 경우 이를 '일반육'이라고 부른다.

육가공업체의 브랜드 라벨을 붙여 판매하는 경우에는 '브랜드육'으로 부르는데, 브랜드육은 사료나 원료돈의 사육 환경 등을 특색 있게 관리해 생산한 것으로 통상 일반육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마트는 육가공업체로부터 입찰 절차를 거쳐 일반육을 구매했는데, 입찰에 참여한 8개 업체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진행된 입찰 14건 중 8건에서 사전에 부위별 입찰가격이나 하한선을 합의하고 이에 따라 투찰했다. 문제가 된 계약금액은 총 103억원이다.

브랜드육의 경우 각 육가공업체로부터 견적서를 제출받은 후 업체별 협의를 거쳐 공급 받는 가격을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도드람푸드·보담·선진·팜스토리·해드림엘피씨 등 업체 5곳은 2021년 7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견적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사전에 부위별 견적가격을 합의하고 해당 가격으로 견적서를 제출했다. 관련 계약금액은 총 87억원 수준이다.

공정위는 이들의 담합행위에 의한 납품가격 인상은 이마트의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은 더 높은 가격을 부담해야 하는 부당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문재호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가격이 오를 때는 시장 가격보다 더 올리고, 가격이 낮아질 때는 시장 가격보다 덜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반육 담합에는 부과기준율 7%, 브랜드육 담합에는 부과기준율 9%를 각각 적용해 과징금 총 31억6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자별 과징금은 ▲도드람푸드 6억8000만원 ▲해드림엘피씨 4억4100만원 ▲선진 4억3500만원 ▲팜스토리 3억4000만원 ▲씨제이피드앤케어 3억1500만원 ▲대성실업 3억1400만원 ▲부경양돈협동조합 2억9900만원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 2억8800만원 ▲보담 5300만원 등이다.

다만 입찰 과정에서 가격이 결정돼 가격 재결정 명령이 큰 의미가 없다는 점에서 가격 재결정 명령은 부과되지 않았다.

문 국장은 "입찰 과정에서 경쟁이 충실히 진행된다면 가격이 다시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60312120131392

 

 

 

그래 이마트 삼겹살 진짜 미쳤다 했음

막 40% 할인한다해서 보면 100g당 4800원 이케 써놓고 할인해서 2800원 막 이따위였음...

목록 스크랩 (1)
댓글 2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64 04.17 68,3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0,8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8,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5,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8172 이슈 하렘물 원탑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숙 1 21:30 109
3048171 유머 늑구가 돌아오자 대전에 생긴일 1 21:29 341
3048170 기사/뉴스 [단독] 美 대사관, '방시혁 하이브 의장 출국금지 해제' 경찰에 요청 47 21:27 1,164
3048169 유머 예능 나와서 스파이 걸리기 싫어서 아내를 거는 남배우.x 11 21:25 1,328
3048168 이슈 키오프 Who is she 2주차 스타일링 모음.jpg 21:24 140
3048167 이슈 16,5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일본 마파두부 24 21:20 1,587
3048166 이슈 트위터 반응 ㄹㅇ 난리난 이수지.twt 18 21:19 3,177
3048165 이슈 NCT 텐 인스타그램 업로드 🐈‍⬛🖤 5 21:18 465
3048164 이슈 나는 불행 중 수많은 다행으로 자랐다. 8 21:17 1,654
3048163 유머 지방의 여름은 낭만적이지 않다는건가요? 5 21:16 1,064
3048162 이슈 [KBO] 원태인의 경기 중 해프닝에 대한 강민호의 해명댓글 153 21:15 4,286
3048161 기사/뉴스 "그냥 우유인 줄 알았죠?"…'한국 가짜 우유 리스트' 진짜였다[맛잘알X파일] 9 21:15 2,051
3048160 이슈 이스라엘군이 개를 훈련시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를 성적으로 학대하게 한다는 트윗 34 21:14 1,705
3048159 정보 노르웨이산고등어가 우리식탁에 오기까지 2 21:14 516
3048158 유머 👃:나은이가 아빠를 쏙 빼다 닮았으면 좋겠지요? 🤓:…… 👃:얼굴이! 얼굴이! 1 21:14 1,443
3048157 이슈 1960년 4.19 1 21:13 174
3048156 이슈 OWIS 세린&하루 "신들린 버추얼" | #순간뽀짝세상에이런아이돌이 21:11 93
3048155 이슈 논란 중인 아이폰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현상 20 21:10 3,136
3048154 이슈 노래 해달라는 사회자 요청을 거절한 뮤지컬 배우 45 21:08 5,726
3048153 유머 돌아가며 쓸어달라는 세퍼드강아지 2 21:07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