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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공정위, 돈육 담합 첫 제재‥9개 육가공업체 과징금 3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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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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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납품 과정에서 가격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이마트에 돈육을 납품하면서 입찰가나 견적가를 미리 합의한 육가공·판매업체 9곳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1억 6천5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담합에 가담한 업체는 대성실업,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 부경양돈협동조합, CJ피드앤케어, 도드람푸드, 보담, 선진, 팜스토리, 해드림엘피씨 등으로, 이 가운데 대성실업과 도드람푸드 등 6개 업체는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이들 업체는 일반육 입찰이나 브랜드육 견적 제출 과정에서 삼겹살과 목심 등 부위별 가격을 사전에 맞춘 뒤 납품 가격을 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경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8565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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