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연시장 대구 vs 부산 격차 갈수록 벌어진다…티켓파워 부산이 대구보다 1.8배
1,337 21
2026.03.12 11:50
1,337 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00498?sid=103

 

2025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 발간
대구 공연 1422건,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
부산 티켓파워 1.8배…뮤지컬·클래식 대형공연 유치
대구, 연극 제외한 모든 장르별 판매액 부산에 밀려
수도권 티켓판매액 비중 80%대 돌파하며 쏠림 심화

대구콘서트하우스 전경.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대구콘서트하우스 전경.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지난해 국내 전체 공연시장은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비수도권 양대 시장인 부산과 대구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공연시장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에 머문 반면 부산은 판매액 등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데이터를 토대로 한 '2025년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전체 공연 티켓 예매수와 판매액은 각각 102만9천402매, 566억1천64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 0.08% 근소하게 오른 수치다. 공연 건수는 1천422건으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공연이 이뤄졌다.
 

2025년 공연시장 지역별 티켓예매수/판매액 현황 (단위: 매/천 원)
2025년 공연시장 지역별 티켓예매수/판매액 현황 (단위: 매/천 원)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공연이 열리는 부산(1천381건)과 대구를 비교하면 티켓예매수 차이에 비해 판매액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부산은 티켓 판매액 1천17억215만2천원을 올리며 대구보다 1.8배가량 높은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는 지난해 부산이 드림씨어터와 부산콘서트홀 등 대규모 문화 인프라를 조성, 대형 공연을 유치하고 다른 지역 관객들까지 유입한 결과로 분석된다.

대구와 부산은 2021년까지는 티켓 예매수와 판매액이 비슷한 규모를 보였지만, 2022년부터 티켓 예매수와 판매액 모두 부산이 추월하면서 격차를 점차 벌려갔다.

장르별로 살펴보면 연극은 대구(166건, 21.8억원)가 부산(185건, 21.6억원)을 소폭 앞서며 유일하게 비수도권 1위를 지켰다.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7회 DIMF 개막축하공연 모습.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매일신문 DB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7회 DIMF 개막축하공연 모습.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매일신문 DB



뮤지컬은 지난해 대구(213건)가 약 127억원의 판매액을 올리며 전년도보다 32% 감소했다. 반면 부산(199건)은 304억원의 판매액을 올리며 전년도보다 60% 증가했다.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 '알라딘-부산'은 지난해 뮤지컬 티켓판매액 상위 10개 공연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20년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이어온 대구에도 전용뮤지컬극장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대구시향 제522회 정&#4
대구시향 제522회 정기연주회 모습.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클래식의 경우 대구가 667건으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공연을 올렸으나, 티켓판매액은 약 33억원으로 부산(561건·약 58억원)에 뒤처졌다. 보고서에서는 "부산과 대구의 티켓 1매당 평균 티켓가를 보면 부산이 1만1천643원 더 높았으며 대구보다 티켓가가 높은 공연이 많았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국악(57건, 0.8억원), 무용(52건, 10억원), 대중음악(163건, 363억원)의 티켓판매액도 부산에게 비수도권 1위 자리를 내줬다. 다만 무용과 대중음악의 경우 각각 전년도보다 27%, 20%가량 증가해 공연시장 회복을 보였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80 00:05 11,3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7,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0,5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022 기사/뉴스 [단독]‘짠한형’ 등 유튜브 술 콘텐츠 99%가 정부 가이드라인 위반···시정조치는 ‘0건’ 3 14:02 226
3018021 정치 정청래, 공소취소 거래설에 "상상못할 일…강력대응·조치"(2보) 3 14:00 129
3018020 이슈 얘 진짜 인형 아닌지 의심돼 2 13:59 550
3018019 이슈 여기서 내가 울린 남자는? 13:59 96
3018018 정치 [속보] 정청래 "뜬금없는 공소취소 거래설, 당 강력 대응" 25 13:57 633
3018017 이슈 [하지원 유튜브] 여러분 저 했어요!! 유튜브 시작했어요💖ㅣ26학번 지원이요 티저 2 13:57 351
3018016 기사/뉴스 벽 허문 2·3세대 아이돌, 수명의 한계 지운 ‘유연한 연대’ [뮤직와치] 1 13:56 333
3018015 이슈 우리나라 ㅈㄴ 이상한게 5성급 호텔 대부분 일용직+ 계약직이고 청소도 외부 하청임 11 13:56 1,159
3018014 유머 트럼프는 다 계획이 있구나 2 13:56 900
3018013 정치 조국혁신당 황운하 "대통령께 충언…정부 검찰개혁안은 '대검 중수부 부활법'" 41 13:53 335
3018012 이슈 원래도 유명했는데 요즘 여덬들한테 ㄹㅇ 붐. 유행. 제대로 오고 있는 음식........jpg 45 13:53 2,699
3018011 이슈 40대 중반에 14억을 모으고 파이어족을 선택한 일본인이 1년만에 재취업한 이유 14 13:53 1,626
3018010 기사/뉴스 석유공사 손주석 사장, 알뜰주유소 가격 ℓ당 850원 ‘기습 인상’에 사과 7 13:52 630
3018009 유머 장항준 감독 왕사남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 한짤요약 41 13:51 1,979
3018008 유머 데뷔 초와 현재 모습이 심하게 다른 사람 1 13:51 697
3018007 유머 퍼퓸×칸쟈니8 코라보 (일본음방) 21 13:48 838
3018006 기사/뉴스 [단독] “류지현호가 점수 조작했다?”…두끼, 대만서 韓 야구대표팀 비하 마케팅 ‘충격’ 226 13:47 8,235
3018005 정보 요즘 많이 먹는 중국산 과자 18 13:47 1,562
3018004 기사/뉴스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상고 기각…대법원서 징역 3년 확정 9 13:47 777
3018003 유머 정육점 가서 고기사려 기다리는데 내 앞에 일본분 같기도 하고 통 오겹살 고르면서 “노 꼭쥐쓰” 6 13:46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