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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연 “본선 100% 승리 자신…일 할 기회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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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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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8935?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본선에서 100% 승리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민생 행보 일환인 ‘달달투어’ 현장인 안양역에서 “저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며 “일과 성과로 도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중략)

김 지사는 그동안의 도정 성과를 언급하며 재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유일의 민주당 광역단체장으로서 정부 정책의 역주행에 맞서왔고, 지역화폐와 기본소득을 지키고 확대했다”며 “‘경기 RE100’을 통해 원전 1기와 맞먹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했고 3년 6개월 만에 100조원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여당 도지사로서 중앙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것은 속도와 체감”이라며 “경제를 알고 경기도를 잘 아는 도지사로서 도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 ‘지금 내게 플러스 경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정책 구상으로는 부동산 안정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주택 공급 약속인 80만 가구를 4년 임기 내 착공 완료하고 공공임대주택 26만5천 가구를 공급하겠다”며 “전세사기와 집값 담합 등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는 신고 포상제 등을 통해 끝까지 근절하겠다”고 피력했다.

성장 전략으로는 반도체 산업 육성, 경기 북부 대개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3대 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다음 임기 4년 동안 투자 유치 200조원을 달성해 총 300조원 규모의 ‘경기 신경제지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민 체감형 정책으로는 ‘손에 잡히는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도민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주거·돌봄·교통 분야에서 ‘생활비 반값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또 철도와 도로 지하화, 전력망 지중화 등을 추진하는 ‘경천동지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 공간 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당원과 지지층을 향해 과거 도정 운영에 대한 반성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선거 승리에 취해 오만함이 있었고 인사 문제에서도 부족함이 있었다”며 “내란 사태와 대선 경선을 거치며 민주당 사람 김동연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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