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엔화 반값?" 280억 환전사고 난 토뱅…"이미 수십억 써" 회수 어쩌나
3,649 20
2026.03.12 09:05
3,649 20

日 현지 사용금액 수십억 예상… 1인당 환전액 평균 7만원 수준
소송등 실익 적어 손실 불가피… 금감원, 내부통제 등 현장점검

 

토스뱅크, 엔화 환율 오류 개요/그래픽=김지영

 

토스뱅크에서 엔화환율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오류가 발생하면서 7분 만에 약 4만명이 280억원 규모의 환전을 실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실제 일본에서 엔화를 인출하거나 결제한 경우는 최소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가 환전거래를 취소키로 했지만 실제 엔화를 사용한 고객의 경우 환수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11일 오후 전날 발생한 엔화환율 오류와 관련, 거래된 환전액을 환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저녁 7시29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 앱에서 엔화로 환전시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됐다. 약 7분 동안 4만명이 280억원 규모를 환전했고 이 중 실제 쓰인 금액은 최소 수십억 원이지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국내외에서 환전거래가 가능하지만 외화를 인출하기 위해서는 외국 현지에서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이나 토스뱅크 외화 체크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일부 고객이 약 7분 동안 일본 현지에서 환전해 엔화를 인출했거나 체크카드를 사용한 규모가 수십억 원에 달한다는 의미다.
 

앞서 지난해 2월 하나은행에서도 베트남 동환율이 약 3분간 기존 대비 10분의1 수준의 환율로 공시돼 환전이 실행됐다. 당시에도 한두 명의 고객이 환전에 이어 현금인출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는 환전거래가 이뤄진 약 4만명에 대해 엔화를 회수하고 매수에 사용된 원화금액은 환불처리할 예정이지만 이미 엔화를 사용한 고객이 당초 예상보다 많아 은행의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엔화를 쓴 고객의 토스뱅크 통장에 잔액이 없으면 은행이 일일이 고객을 접촉할 수밖에 없다.

 

부당이득 회수 등 법적 절차를 밟기도 번거롭다. 1인당 환전액이 약 7만원에 불과해 소송 등 법적 절차에 들어갈 경우 소요되는 시간이나 비용 대비 실익이 적기 때문이다.

 

사고원인과 관련해서는 토스뱅크가 엔화환율을 외국계 은행에서 전송받는 과정에서 담당직원이 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는 2개 은행에서 엔화환율을 받아 더한 뒤 평균을 내서 공시한다. 한 은행은 100엔/원, 다른 은행은 1엔/원 단위를 쓰기 때문에 100엔/원 단위로 통일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외환시스템 점검과정에서 단위를 통일하지 않은 채 나누기를 한 것이다. 2개 은행이 각각 당시 정상 환율인 100엔당 934원, 1엔당 9.34원을 보내왔고 이에 토스뱅크가 934원과 9.34원을 더해 나눈 값인 472원을 100엔당 환율로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28777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81 00:05 14,6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7,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1,2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151 이슈 계약종료된 기상캐스터 아침뉴스 리포터로 재고용한듯한 MBC 15:44 0
3018150 기사/뉴스 [단독] “류지현호가 점수 조작했다?”…두끼, 대만서 韓 야구대표팀 비하 마케팅 ‘충격’ 1 15:42 118
3018149 이슈 최근 종영한 벨드 SLA 메인 커플 케미 모먼트 15:41 164
3018148 이슈 쿠션어가 심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고치는게 좋을까요...?? 17 15:40 566
3018147 기사/뉴스 김숙 제주도 200평家 최초 공개..곰팡이에 잡초 무성 '충격 비주얼'(예측불家) 3 15:39 695
3018146 기사/뉴스 '음주운전' 남태현 측 "정신과 입원할 정도로 힘들었다…범행 자백" 호소 14 15:39 495
3018145 이슈 종이책 단행본 준비중이라는 웹소설 <너희들은 변호됐다> 1 15:39 340
3018144 이슈 두끼 공식 입장문 22 15:39 2,158
3018143 유머 산리오 스쿨룩 컨셉 인형이 새로 나왔는데...jpg 3 15:38 451
3018142 유머 하마의 뒤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15:37 213
3018141 이슈 최근 새 드라마 촬영 들어간 서강준 얼굴.jpg 8 15:37 716
3018140 유머 김선태) 인생 첫 사무실 홍보 2 15:36 682
3018139 기사/뉴스 '폭언' 김하수 청도군수, 주거침입·협박 등 혐의 추가 입건 4 15:35 191
3018138 기사/뉴스 [단독] 조아람, 안은진·서강준과 로맨스 호흡..‘너 말고 다른 연애’ 출연 6 15:32 1,098
3018137 이슈 지드래곤 샤이니 언급 1 15:31 1,665
3018136 이슈 잠수훈련 받는 새끼 하프물범 10 15:31 738
3018135 이슈 여수 학대 사건에서 사람들이 마음 아프다고 하는 장면 39 15:30 2,573
3018134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드림노트 "하쿠나 마타타" 15:29 36
3018133 이슈 엔하이픈 자컨 당분간 휴방한다고 함.... 28 15:27 2,461
3018132 이슈 최근 자라가 출시한 남성용 봄 자켓 44 15:27 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