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랑해요 이정후, 고마워요 정후 아빠” 도쿄돔 흔든 ‘바람의 가문’…이종범, 현장 팬 위해 통 큰 ‘골든벨’ 울렸다 [SS비하인드]
4,931 7
2026.03.12 05:47
4,931 7

아들 이정후 활약에 도파민 폭발한 ‘바람의 아들’
도쿄돔 인근 이자카야서 팬들 환호에 화답
10만 엔 넘는 술값 전액 계산
일본 팬 “이정후 키워낸 아빠에게 박수를”

 

[스포츠서울 | 도쿄=박연준 기자] 사랑해요 이정후, 고마워요 정후 아빠.”

아들의 승승장구는 아버지를 춤추게 했고, 아버지는 그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맹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의 아버지 이종범(56)이 도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아들과 사위 고우석(28·디트로이트)의 8강 진출을 축하하며 도심 이자카야에서 통 크게 ‘골든벨’을 울린 사실이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대표팀 ‘캡틴’ 이정후는 조별리그 내내 명품 타격과 수비로 팀을 이끌었다. 아버지가 섰던 도쿄돔 무대에서 이제는 아들이 주인공으로 우뚝 선 셈이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이종범은 가족과 함께 도쿄를 찾았다.

 

okNfsP

17년 만의 8강 진출을 확정한 직후, 이종범은 도쿄돔 인근의 한 이자카야를 찾았다. 현장에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러 온 한국 팬들과 야구에 진심인 일본 팬들이 가득했다. 이 전 코치가 등장하자, 가게 안은 순식간에 “사랑해요 이정후, 고마워요 이종범”을 연호하는 함성이 터져나왔다는 후문.

이종범은 아버지로서, 야구 선배로서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통 큰’ 결단을 내렸다. 가게 안에 있던 전 테이블의 술값을 본인이 내기로 한 것이다. 본지가 직접 해당 점포에 확인한 결과, 이 전 코치가 쾌척한 금액은 10만 엔(한화 약 100만원)을 훌쩍 넘었다. 이 전 코치는 모든 테이블을 돌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최고의 팬 서비스도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만난 한 일본 팬은 “주니치 시절 이종범의 활약을 생생히 기억한다. 그런데 이제는 메이저리그 스타 이정후의 아버지이지 않느냐”라며 “일본 팬들도 이정후를 사랑한다. 그런 훌륭한 선수를 키워낸 이종범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는데, 도리어 이런 선물을 받게 됐다. 한국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들의 활약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은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선수 시절 도쿄돔에서 ‘만세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영웅이 됐던 이종범. 이제는 아들을 묵묵히 응원하는 ‘정후 아빠’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xtrrqI
 

mrHYHd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8/000122419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349 04.20 35,0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8,0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3,5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9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4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061 유머 일본 - 한국 고등학교에는 급식이 있어요? 23:12 7
3051060 유머 ??? : 저러니까 저러고 사는거야😒 23:11 104
3051059 이슈 분노가 쉬운 순간에 사랑을 선택한 아버지 1 23:09 476
3051058 이슈 방화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에게 여론이 좋았던 사건.gif 10 23:08 949
3051057 이슈 오늘 성수에서 컴백했다고 직접 발로 홍보하고 다닌 5세대 남돌 2 23:07 465
3051056 기사/뉴스 “용왕이 점지해야 잡는다”…‘165cm’ 돗돔, 부산 앞바다서 5마리 포획 8 23:06 695
3051055 이슈 이런 사람들 데리고 아이돌 그룹에 장발 발라드 가수 말아옴 ㅋㅋㅋㅋ 6 23:06 484
3051054 이슈 다영 'What's a girl to do' 멜론 일간 추이 23:05 208
3051053 이슈 일본 배우가 혐한 유투버랑 한국여행함 30 23:05 1,915
3051052 이슈 1일 1브라는 브라주아만 할수잇는거고 4 23:05 517
3051051 유머 [김혜윤X변우석] 🌺궁 리메이크 ver. | 우당탕탕 황실코믹로맨스 | 가상드라마(Eng sub) 4 23:03 413
3051050 이슈 요즘 많다는 청년 유형.jpg 4 23:03 1,299
3051049 이슈 유미순록 둘다 프라임세포가 사랑세포인것도 너무귀여워🥹 2 23:03 676
3051048 이슈 화사 'So Cute' 멜론 일간 추이 2 23:00 468
3051047 정보 5월4일에 발매하는 티니핑 우표 6 23:00 603
3051046 이슈 언차일드 나하은 데뷔 쇼케이스 직캠 3 22:59 420
3051045 이슈 주인공이 되고싶어하는 한국인들 특 7 22:58 1,646
3051044 이슈 가방털기 컨텐츠 하다가 나온 여자 아이돌의 의외의 물건..jpg 3 22:57 1,708
3051043 기사/뉴스 문근영 "21살에 최연소 연기대상, 그 때 좀 즐길 걸 후회" (유퀴즈) 8 22:57 1,227
3051042 이슈 살목지 스포 하려고 하니까 마이크 지지직 거리고 난리남 3 22:5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