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모텔 살인’ 김소영, ‘또래 살인’ 정유정과 판박이?…“사전에 치밀히 계획·경계심 무너뜨리고 범행”
1,087 1
2026.03.11 21:20
1,087 1
qHQTGT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약물이 든 음료로 남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이 과거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24)과 유사한 행동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두 피의자 모두 여성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히 계획을 했고, 타깃을 경계심을 무너뜨린 뒤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 등이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김소영과 정유정 사건의 첫번째 공통점은 이른바 ‘살인 연습’ 의혹이다.


정유정이 범행 전 살인 관련 키워드를 집중 검색하고 실종 사건으로 위장하려 했던 것처럼, 김씨 역시 최종 범행 전 남자친구와 지인들을 상대로 같은 수법을 실험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10월에도 유사한 행각으로 내사를 받았던 기록을 확보했다.


범행 후 사건을 ‘사고’ 등으로 위장하고 혐의를 부인하는 것 역시 두 피의자 간 공통점이다.


정유정은 피해자가 실종된 것으로 보이도록 시신을 훼손한 뒤 수풀에 유기하려 했다. 다만, 정유정은 늦은 시각 피가 묻은 캐리어를 버리는 것을 수상히 여긴 택시기사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김씨는 챗GPT에 ‘약물과 술 동시 복용의 위험성’을 반복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뒷받침하는 핵심 정황으로 꼽힌다.


더욱이 김씨는 현장을 빠져나온 직후 피해자에게 “집에 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와 함께 범행 대상의 ‘심리적 경계’ 허문 뒤 살해했다는 점도 유사하다.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인 김씨는 범행 전 두번째 사망자 A씨와 나눈 대화에서 “숙취가 많은 편이다”, “술 잘하시냐”며 반복적으로 숙취를 화두로 던졌다. 이는 범행 당일 약물이 든 숙취해소제를 자연스럽게 건네기 위한 포석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A씨의 사인은 ‘급성 약물 중독’으로 확인됐다.

‘또래 살인’ 정유정 역시 자신이 과외를 받으려는 중학생인것 처럼 피해자에게 접근, 심리적 경계를 무너뜨린 뒤 범행을 저지른 바 있다. 이른바 ‘신뢰’를 범행의 무기로 삼은 셈이다.



(...)



https://naver.me/GO6OPQ2z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75 00:05 1,8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8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2,4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5,5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608 유머 야구 모르는사람에게 구단 몇갠지 물어본다면.jpg 01:52 73
3017607 유머 동생 아이돌 춤으로 살뺀다고 첨엔 다만세 하더니만 01:51 203
3017606 이슈 현재 WBC 우승 배당 3 01:50 374
3017605 정보 한국이 이름 하나 바꿔줬더니 생긴 일 2 01:49 309
3017604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가인 "Paradise Lost" 01:45 21
3017603 이슈 메롱하는 고양이 01:44 99
3017602 유머 일본의 한심한 개 자랑대회 12 01:42 742
3017601 이슈 모델계에서 활동하는 또 한명의 네포베이비 24 01:40 1,647
3017600 이슈 40대 투자자가 네이버를 가장 많이 가지고있는 이유.jpg 13 01:35 1,698
3017599 유머 집사의 도시락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양이 2 01:35 399
3017598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된_ "SORRY, SORRY" 2 01:33 58
3017597 이슈 [주토피아2] 디즈니+에서 지금 스트리밍중 2 01:32 336
3017596 이슈 사소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그린 스웨덴의 화가 7 01:32 624
3017595 이슈 이번 애플 광고의 초월번역 2 01:32 576
3017594 이슈 타블로 자기가 싫어하는 거 얘기하는데 처음엔 무서워하는 동물 이 정도 얘기하다가 점점 존나 구체화돼서 12 01:31 914
3017593 이슈 동네마트의 강아지 전용카트 2 01:24 692
3017592 이슈 엄청난 존잘로 유명했던 원피스 조로 실사화 배우 6 01:23 1,602
3017591 이슈 우리끼리 얘기하는데 알아듣는 척 웃어주는 강아지 2 01:19 780
3017590 이슈 47만원 나왔지만 두번 간 후회없는 도쿄의 바 29 01:18 3,055
3017589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결국 워너원 바통 받는다…5월 재결합 앞두고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가동 16 01:14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