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또 하나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째를 수확한 김윤지는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윤지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윤지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하나씩 따낸 신의현(BDH파라스)의 단일대회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넘어섰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추가한 바 있다.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김윤지는 13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대회 2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한다.
김형준 기자
https://v.daum.net/v/2026031119120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