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성태는 이재명과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전화 한 통 한적도 없다고했다. 그런사람을 위해 북한에 돈을 줬다고 말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었다. "북한 놈들 없어도 정황만 나오면 된다고 그러더라"-김성태 전회장 구치소 접견·통화 녹취록
760 5
2026.03.11 16:22
760 5

https://newtamsa.org/news/p0LzPG

박상용 검사 위증 잡혔다…김성태 녹취 200건에 국정조사 급물살

 

법무부가 확보한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구치소 접견·통화 녹취록 200여 건이 공개되면서 대북 송금 사건의 검찰 조작 의혹이 결정적 국면을 맞았다. 김성태가 측근들에게 "이재명이 돈 줬다면 줬다고 하고 싶다, 근데 없다"고 토로한 육성이 담긴 녹취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 보도를 공유하며 "증거 조작, 사건 조작은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를 요청하고, 4월 안에 조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김성태 "검사들이 하는 짓, 수법이 다 똑같다"

 

핵심은 김성태 본인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2023년 3월 10일, 수원구치소에서 쌍방울 임원을 만난 김성태는 이렇게 말했다. "끝날 만하면 뭘 또 내놓으라고 하고. 내가 은행 금고냐. 진짜 이재명이 돈 줬다면 줬다고 하고 싶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이어 "검사들이 하는 짓이 수법들이 다 똑같다. 정직하지를 못해. 출정 가기도 싫다"고 쏟아냈다.

 

이 녹취는 김성태가 2023년 1월 태국에서 압송된 뒤 약 두 달 시점의 기록이다. 당시 검찰은 변호사비 대납 사건이 아닌 대북 송금으로 사건의 방향을 새롭게 틀고 있었다. 김성태는 이재명과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전화 한 통 한 적도 없다고 했다. 그런 사람을 위해 북한에 돈을 줬다고 말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었다.

 

"북한 놈들 없어도 정황만 나오면 된다고 그러더라"

 

한 달 뒤인 4월, 김성태의 태도에 변화가 감지된다. 4월 28일 접견 녹취에서 김성태는 "이화영이 진술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주에 미스터리 수사할 것 같고, 그렇게 되면 태풍이 싹 물러가 버리는 거지"라고 했다.

김성태는 "내가 볼 때는 억지로 사건을 만드는 것 같은데, 검사가 된다고 그러더라"고 전했다. "북한 놈들이 없어도 정황만 나오면 된다고 그러는데"라는 말도 덧붙였다.

 

검찰이 어떤 기소 전략을 짜고 있는지 김성태가 상세히 알고 있었다. "이재명 거 대북 송금 뇌물로 기소하려고 하고 있더만. 제3자 뇌물이 100억 이상이면 2년 6개월 이상"이라고까지 말했다. 공범인 피고인이 검찰의 기소 계획을 이 정도로 꿰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다.

 

5월에도 김성태의 양심은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 "징그럽다. 이재명이 괜히 말도 안 되는 이상한 것들에 엮여 가지고"라고 지인에게 털어놨다. 검찰의 회유와 압박 속에서 허위 자백에 가담하면서도, 이재명이 연루되지 않은 사건에 엮이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이화영이 돌아섰다"…연어 술 파티 시점 특정

.

.

.

 

 

 

 

더보기

https://newtamsa.org/news/p0LzPG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647 04.22 11,5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6,5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4,1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9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4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193 이슈 우리새언니는 우리집이 진짜 편한가봄 지금 팬티만 입고 있음 4 03:26 315
3051192 이슈 험상궂은 아저씨 손님들을 수상하게 여긴 파스타집 알바생 8 03:12 784
3051191 이슈 드디어 올라온 빅뱅 코첼라 무대영상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 6 03:08 287
3051190 유머 사실 노래도 존나 잘하는 스윙스 1 03:06 228
3051189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 3 03:05 345
3051188 이슈 tvN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 메인 예고편 2 03:00 374
3051187 이슈 혹시 정선희님께서 지원해주셨나요 6 02:48 1,300
3051186 유머 일본사람들은 다스케테 안 쓴다며.jpg 10 02:30 1,951
3051185 이슈 [장송의 프리렌] 스승에게 실패작이라 불리는 사랑스러운 제자 5 02:30 646
3051184 이슈 주니엘 귀여운 남자를 들으며 르세라핌 스킨을 끼고 오버워치하는 도자캣 14 02:27 1,093
3051183 이슈 도대체 위고비 마운자로가 췌장에 치명타라는 유언비어는 어디서 시작된 걸까요? 위고비 마운자로는 원래 장에서 만들어지는 GLP-1이라는 펩타이드를 약으로 만든 거예요. 우리 몸이 자신의 췌장을 망가뜨리는 펩타이드를 만든다고요? 흠… 22 02:26 1,980
3051182 유머 친구들 단톡방에 자료사진 잘못 올린 BL 웹툰 작가.jpg 20 02:23 2,249
3051181 유머 롤러장에 나타난 환상의 트리오 2 02:21 245
3051180 유머 우리나라 쭉정이 이론 26 02:15 1,674
3051179 기사/뉴스 이창섭, 신곡 ‘우리들의 동화’로 전하는 묵직한 감동 02:14 110
3051178 유머 영감줘팸이가 영감깨물이로 진화 3 02:14 653
3051177 유머 누가 신성한 도장에서 로맨스 찍냐 2 02:10 648
3051176 정보 먹다 잠든 아기 깨우는 방법 8 02:07 958
3051175 유머 <케데헌>헤어지기 싫어 만화 14 02:04 1,231
3051174 유머 사라진 딸기 케이크와 범인 잡는 이수지 실장 7 01:56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