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성태는 이재명과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전화 한 통 한적도 없다고했다. 그런사람을 위해 북한에 돈을 줬다고 말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었다. "북한 놈들 없어도 정황만 나오면 된다고 그러더라"-김성태 전회장 구치소 접견·통화 녹취록
651 5
2026.03.11 16:22
651 5

https://newtamsa.org/news/p0LzPG

박상용 검사 위증 잡혔다…김성태 녹취 200건에 국정조사 급물살

 

법무부가 확보한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구치소 접견·통화 녹취록 200여 건이 공개되면서 대북 송금 사건의 검찰 조작 의혹이 결정적 국면을 맞았다. 김성태가 측근들에게 "이재명이 돈 줬다면 줬다고 하고 싶다, 근데 없다"고 토로한 육성이 담긴 녹취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 보도를 공유하며 "증거 조작, 사건 조작은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를 요청하고, 4월 안에 조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김성태 "검사들이 하는 짓, 수법이 다 똑같다"

 

핵심은 김성태 본인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2023년 3월 10일, 수원구치소에서 쌍방울 임원을 만난 김성태는 이렇게 말했다. "끝날 만하면 뭘 또 내놓으라고 하고. 내가 은행 금고냐. 진짜 이재명이 돈 줬다면 줬다고 하고 싶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이어 "검사들이 하는 짓이 수법들이 다 똑같다. 정직하지를 못해. 출정 가기도 싫다"고 쏟아냈다.

 

이 녹취는 김성태가 2023년 1월 태국에서 압송된 뒤 약 두 달 시점의 기록이다. 당시 검찰은 변호사비 대납 사건이 아닌 대북 송금으로 사건의 방향을 새롭게 틀고 있었다. 김성태는 이재명과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전화 한 통 한 적도 없다고 했다. 그런 사람을 위해 북한에 돈을 줬다고 말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었다.

 

"북한 놈들 없어도 정황만 나오면 된다고 그러더라"

 

한 달 뒤인 4월, 김성태의 태도에 변화가 감지된다. 4월 28일 접견 녹취에서 김성태는 "이화영이 진술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주에 미스터리 수사할 것 같고, 그렇게 되면 태풍이 싹 물러가 버리는 거지"라고 했다.

김성태는 "내가 볼 때는 억지로 사건을 만드는 것 같은데, 검사가 된다고 그러더라"고 전했다. "북한 놈들이 없어도 정황만 나오면 된다고 그러는데"라는 말도 덧붙였다.

 

검찰이 어떤 기소 전략을 짜고 있는지 김성태가 상세히 알고 있었다. "이재명 거 대북 송금 뇌물로 기소하려고 하고 있더만. 제3자 뇌물이 100억 이상이면 2년 6개월 이상"이라고까지 말했다. 공범인 피고인이 검찰의 기소 계획을 이 정도로 꿰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다.

 

5월에도 김성태의 양심은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 "징그럽다. 이재명이 괜히 말도 안 되는 이상한 것들에 엮여 가지고"라고 지인에게 털어놨다. 검찰의 회유와 압박 속에서 허위 자백에 가담하면서도, 이재명이 연루되지 않은 사건에 엮이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이화영이 돌아섰다"…연어 술 파티 시점 특정

.

.

.

 

 

 

 

더보기

https://newtamsa.org/news/p0LzPG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35 03.09 71,3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3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0,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4,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350 이슈 5,6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교토 구운 모찌 21:15 18
3017349 기사/뉴스 "언제부터 한국인이 호구 됐나"…베트남 여행 갔다가 '당황' [이슈+] 2 21:12 514
3017348 유머 방화범 삼돌이 4 21:12 220
3017347 이슈 김세정 언니 삼켜버린 전소미 21:11 226
3017346 이슈 전에 비해 결이 너무 달라진 더시즌즈 제목 18 21:11 848
3017345 기사/뉴스 장항준이 직접 밝히는 왕과사는남자 흥행비결? 21:11 159
3017344 이슈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 주문했는데 이런 편지가 도착함 나 여기서 책 살래 아 눈물 날 거 같아 너무 좋은 말도 많이 해주셨어 2 21:10 587
3017343 유머 샤이니 곡과 에펙 곡 매쉬업 했는데 노래 좋아서 같이 듣자고 가져옴 3 21:09 112
3017342 기사/뉴스 MBC 뉴스데스크 : 천만 영화의 부활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을 만나다 3 21:08 308
3017341 유머 역대급 ADHD 사연 10 21:07 1,522
3017340 유머 목욕이 썩 내키진 않지만 정재형의 말은 잘 듣는 귀여운 해듬이 4 21:06 544
3017339 이슈 돌팬이 좋아하는 거 다 모아놓은 버추얼 아이돌 뮤비 1 21:06 261
3017338 정보 알람시간보다 일찍 일어났을때 더 잔다? 일어난다? 21 21:06 431
3017337 정치 신인규: 박은정 남편분 얘기 보면 이해당사자인데 이제 검찰개혁 관련 손을 떼시라! 10 21:05 381
3017336 이슈 AI로 만든 것 같은 페이커 영상 9 21:05 524
3017335 이슈 미국에서 역대급 흥행중이라는 이번 WBC 19 21:04 2,035
3017334 유머 우리나라 버튜버의 원조.jpg 1 21:03 1,028
3017333 이슈 오늘 공개된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 하라메 6 21:03 374
3017332 이슈 여러분 저 유튜브 오픈했어요 (아이브 가을) 6 21:02 637
3017331 기사/뉴스 “왜 아무도 안 말렸나...” 성시경 ‘고막남친’ 타이틀, 싸늘 반응 폭주 113 21:02 6,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