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은퇴 앞둔 5060 건보료 공포…집 한 채 있어도 폭탄?
1,788 10
2026.03.11 16:10
1,788 10

은퇴를 앞두거나 막 은퇴한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 장년층에게 건강보험료가 큰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직장에 다닐 때는 회사와 보험료를 절반씩 부담하지만,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소득이 거의 없더라도 주택 등 재산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실이 공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55세에서 64세 사이 직장가입자 약 358만 명을 1년간 추적한 결과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퇴직이나 재취업 등으로 건강보험 자격이 바뀌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55세에서 59세는 25.28%, 60세에서 64세는 32.18%가 자격 변동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이 연령대 국민 10명 중 3명은 고용 상태 변화와 함께 건강보험료 체계도 바뀌는 셈입니다.

 

직장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비율은 55~59세가 7.71%, 60~64세는 9.62%였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임의계속가입 제도'의 활용입니다.

 

이 제도는 퇴직 후 지역보험료가 직장 시절보다 더 많이 나올 경우, 최대 3년 동안 직장 가입자 때 수준의 보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제도를 이용하는 비율은 높지 않았습니다. 60~64세 퇴직자 가운데 약 1.1%만 임의계속가입을 선택했습니다.

 

문제는 제도가 상대적으로 재산이 많은 고액 자산가들에게 유리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임의계속가입자의 평균 재산 과표는 약 3억4천만 원에서 3억7천만 원 수준으로, 일반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사람들의 평균 재산 과표 1억2천만 원의 약 세 배에 달했습니다. 소득 역시 지역 전환자보다 약 1.5배 많았습니다.

 

결국 자산이 많은 은퇴자일수록 재산 기준으로 높게 책정될 지역보험료를 피하기 위해, 직장 시절의 보험료를 유지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 일반 지역가입자들의 상황은 더 열악합니다. 이들의 평균 월 소득은 89만 원에서 125만 원 수준으로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지만, 평균 1억2천만 원 정도의 재산이 있다는 이유로 매달 약 1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득의 8에서 11%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97254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27 03.09 66,5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4,7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8,5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8,5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4,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226 이슈 아 이 할아버지가 입으면 무조건 20만원 넘음 쳐다도안봄 진짜 17:42 76
3017225 유머 ㅋㅋㅋㅋㅋ더쿠 글 보고 주우재랑 안재현 둘이 임장 보냈다는 구해줘홈즈 24 17:35 2,321
3017224 기사/뉴스 장항준 감독, 얼마나 더 거장이 되고 싶은지 감도 안와..'왕사남' 최고 기록 위해 각종 뉴스 출연 6 17:35 562
3017223 이슈 [펌] 북한에 남은 천재 시인 백석의 최후.jpg 13 17:33 1,637
3017222 이슈 숨길 사생활이 없어서 사생활 필름 안쓴다는 남돌 6 17:32 1,531
3017221 이슈 ˗ˋˏ❤︎ 𝑾𝒆𝒍𝒄𝒐𝒎𝒆 𝒕𝒐 𝑴𝑪𝑫 ❤︎ˎˊ˗ 엠카운트다운의 NEW MC를 소개합니다! #소정환 #박건욱 #계훈 9 17:31 686
3017220 유머 한가인: 어떻게 사람(장원영)이 저렇게 예쁠 수 있지? 43 17:30 2,245
3017219 기사/뉴스 최예나 “정형돈, 녹음실서 바로 가사 완성…지드래곤이 반한 이유 있어” 1 17:30 541
3017218 이슈 놀리는 거 싫어하는 김고은 닮은 고양이 17:30 484
3017217 이슈 반응 좋은 듯한 넷플릭스 원피스 드라마 시즌 2 크로커다일.gif 33 17:29 1,049
3017216 기사/뉴스 [단독]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남성 배우, 여성 성폭력 혐의로 검찰 송치 324 17:28 16,924
3017215 이슈 주토피아2 디플 올라온 기념 최애짤 공유.gif 2 17:28 594
3017214 기사/뉴스 '유미 그 자체' 김고은이 돌아왔다… '유미의 세포들3' 메인포스터 공개 10 17:27 982
3017213 이슈 권일용이 싸이코패스보다 더 무섭다던 사람.gif 16 17:26 2,203
3017212 정치 박은정 남편이 전관으로 맡은 사건 피해자들 도움드렸던 송영길 전 의원 6 17:26 559
3017211 이슈 코치처럼 미국 젠지들이 좋아한다는 자국 패션 브랜드 29 17:26 2,607
3017210 유머 주식팔았다가 팬들한테 놀림받은 최강창민ㅋㅋㅋㅋ 8 17:26 1,366
3017209 이슈 해외에서 극찬 일색인 호평 리뷰들 쏟아지고 있는 애플 보급형 맥북 네오.review 24 17:23 1,439
3017208 정치 ?? : 보완수사를 폐지하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이런 세상을 진짜 원하십니까? 3 17:22 733
3017207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18 17:22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