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은퇴 앞둔 5060 건보료 공포…집 한 채 있어도 폭탄?
2,155 10
2026.03.11 16:10
2,155 10

은퇴를 앞두거나 막 은퇴한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 장년층에게 건강보험료가 큰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직장에 다닐 때는 회사와 보험료를 절반씩 부담하지만,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소득이 거의 없더라도 주택 등 재산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실이 공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55세에서 64세 사이 직장가입자 약 358만 명을 1년간 추적한 결과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퇴직이나 재취업 등으로 건강보험 자격이 바뀌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55세에서 59세는 25.28%, 60세에서 64세는 32.18%가 자격 변동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이 연령대 국민 10명 중 3명은 고용 상태 변화와 함께 건강보험료 체계도 바뀌는 셈입니다.

 

직장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비율은 55~59세가 7.71%, 60~64세는 9.62%였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임의계속가입 제도'의 활용입니다.

 

이 제도는 퇴직 후 지역보험료가 직장 시절보다 더 많이 나올 경우, 최대 3년 동안 직장 가입자 때 수준의 보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제도를 이용하는 비율은 높지 않았습니다. 60~64세 퇴직자 가운데 약 1.1%만 임의계속가입을 선택했습니다.

 

문제는 제도가 상대적으로 재산이 많은 고액 자산가들에게 유리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임의계속가입자의 평균 재산 과표는 약 3억4천만 원에서 3억7천만 원 수준으로, 일반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사람들의 평균 재산 과표 1억2천만 원의 약 세 배에 달했습니다. 소득 역시 지역 전환자보다 약 1.5배 많았습니다.

 

결국 자산이 많은 은퇴자일수록 재산 기준으로 높게 책정될 지역보험료를 피하기 위해, 직장 시절의 보험료를 유지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 일반 지역가입자들의 상황은 더 열악합니다. 이들의 평균 월 소득은 89만 원에서 125만 원 수준으로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지만, 평균 1억2천만 원 정도의 재산이 있다는 이유로 매달 약 1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득의 8에서 11%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97254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29 03.09 68,6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3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0,0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4,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194 이슈 작화 담당 작가 바뀌고 난리난 주술회전 주인공 얼굴.jpg 19:17 90
3017193 이슈 보그 닷컴이 추천하는 2026년 부츠컷 청바지 3 19:12 612
3017192 이슈 살롱드립 3월 게스트 라인업 공개 (비&김무열&위너 이승훈,박민영&위하준,투바투 수빈&연준) 2 19:12 515
3017191 유머 후이바오🩷🐼 루이웅니가 가면 나도 간다~💜🐼 12 19:10 536
3017190 유머 오랫동안 고양이가 물을 마시는 걸 보지 못해서 걱정이 된 주인 3 19:10 577
3017189 유머 "엄마" "아빠" 저 못생겼어요? 12 19:09 1,141
3017188 기사/뉴스 "김치 유산균이 몸속 유해한 나노플라스틱 배출시켜" 22 19:09 981
3017187 이슈 [WBC] 개꿀잼 매치만 남은 내일 조별 마지막 경기 1 19:09 567
3017186 유머 뒤늦게 한 인피니트 성규 오버드라이브 앙탈 챌린지 2 19:09 105
3017185 이슈 오늘 역대급 실수 2번하고 16분만에 교체된 토트넘 골키퍼 13 19:06 1,111
3017184 이슈 아이유 ‘을의 연애’ Live Clip (With 우즈) 3 19:06 187
3017183 기사/뉴스 김선태, 롤모델은 침착맨? 채널 확장 대비해 엘베 있는 사무실 구해 [RE:뷰] 4 19:05 805
3017182 이슈 HOT한 냉부 스타셰프 식당에서 특급 비법 전수 받기 👩‍🍳 ㅣ 누와 레스토랑ㅣ워크돌ㅣ프로미스나인 지원, 중식여신 박은영 19:02 177
3017181 유머 프차 크림 커피 3대장 21 19:02 1,623
3017180 이슈 채널십오야에 라이브 짧게보기가 올라왔는데 54분인.... 짧게가 맞아? 1 19:01 1,083
3017179 이슈 트럼프 전쟁 중 골프치러가서 논란 16 19:01 1,261
3017178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시오 16 19:00 879
3017177 유머 인간의 생존력을 무시하면 안되는이유 19:00 535
3017176 유머 천하게 자란 내가 이 귀한 걸 봐도 될까 8 19:00 1,659
3017175 이슈 기자가 무작위로 타서 취재한 시내 버스 난폭 운전 실태 8 18:59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