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법왜곡죄·재판소원 내일부터 시행…40년 사법제도 대개편
229 0
2026.03.11 15:47
229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60975?sid=102

 

(중략)

11일 관보에 따르면 정부는 법 왜곡죄 신설법(개정 형법)·재판소원 도입법(개정 헌법재판소법)·대법관 증원법(개정 법원조직법)을 12일 자 전자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들 법안이 지난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 일주일만이다.

법왜곡죄와 재판소원은 법안 공포 즉시, 대법관 증원은 공포 후 2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수사부터 재판에 이르기까지 형사사법 체계 전반이 영향을 받게 됐고, 생활 속 각종 권리·의무 관계를 규정하는 재판과 판결 등 사법 작용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수사와 재판에 관여한 검사와 판사를 상대로 형사처벌 가능성이 상존하는 동시에 각종 재판의 확정 결과에 대해서도 헌법재판소에 재차 문제를 제기해 새로운 쟁송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현실화했다.

법왜곡죄는 형사사건의 재판에 관여하는 법관, 검사 또는 범죄 수사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는 자가 타인에게 위법 또는 부당하게 이익을 주거나 권익을 해할 목적으로 법을 왜곡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과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재판소원법은 기존 헌법소원 심판 대상에서 제외됐던 '법원의 재판'을 심판 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법원의 재판이 헌법에 어긋나는 경우 헌재는 해당 재판을 취소하고 법원은 헌재의 결정 취지에 따라 다시 재판해야 한다.

대법관 증원법에 따라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는 법안 공포 2년 후부터 3년간 매년 4명씩 순차적으로 늘어나 26명이 된다. 2028년 3월 4명 증원을 시작으로 이재명 대통령 임기 말까지 증원을 완료하게 된다.

사법부에선 일부 위헌성과 부작용 우려를 들어 충분한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국회 과반 의석을 점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달 26∼28일 잇달아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는 지난 5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법안을 심의·의결했다.

1987년 개헌 이후 40년 가까이 유지돼온 사법제도에 대대적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대법원과 법원행정처도 후속 조처를 마련 중이다.

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는 12∼13일 충북 제천에서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열고 사법제도 개편에 대한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법관들 사이에서 큰 우려가 제기된 법왜곡죄와 관련한 법관 지원 방안도 간담회 안건으로 올랐다.

헌재는 12일 법 시행에 맞춰 전자헌법재판센터 시스템의 재판소원 접수 시스템이 오픈되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 밖에도 지성수 사무차장을 단장으로 행정준비단을 발족해 심판규칙과 내규 등 헌재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87 00:05 2,6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8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2,4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625 유머 햄스터가 천국가는 만화.manhwa 2 03:35 132
3017624 이슈 니카라과 동물원에서 태어났다는 푸른눈의 알비노 퓨마 1 03:34 170
3017623 이슈 오늘부터 사직야구장 콜라보샵에서만 파는 가죽 자켓 8 03:21 622
3017622 팁/유용/추천 드라마 ost 같은 양요섭 - 밤의 밤을 지나 (Dear My) 1 03:16 44
3017621 이슈 본인만 모르는 '은수저'들의 특징 32 03:06 1,552
3017620 이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덬들 난리난 소식.jpg 6 03:03 262
3017619 유머 루이바오💜🐼 잠깐 실례하겠슴다! 5 02:56 425
3017618 유머 드라이룸에 갇힌 고양이들 10 02:56 533
3017617 유머 60년 만에 만난 두 친구.insta 6 02:50 923
3017616 이슈 세계가 놀란 삼형제 13 02:49 940
3017615 기사/뉴스 [컬처&레저] "김치 유산균이 몸속 유해한 나노플라스틱 배출시켜" 5 02:47 459
3017614 이슈 아직 코쓰는게 서툰 아기 코끼리 7 02:42 564
3017613 유머 타블로 자기가 싫어하는거 얘기하는데 처음엔 무서워하는 동물 이정도 얘기하다가 점점 ㅈㄴ 구체화돼서.twt 5 02:38 755
3017612 이슈 강아지 잘 때 특 힘없보들꼬순내 1 02:37 799
3017611 이슈 현재 근대건축물들 다 없애고 도시형 재개발한다고 해서 말나오는 을지로 (ft.밤티 조감도) 32 02:19 2,382
3017610 이슈 현재 지구1선발 소리듣는 투수 수준.ytb 9 02:15 981
3017609 이슈 선생님 왜 단추를 깜빡했어요? 7 02:13 964
3017608 이슈 미야오 수인 쇼츠 업로드 🐈‍⬛🌪️ 2 02:01 156
3017607 유머 성경인물들 이름 영어로 바꾸면 왜케 성스러움이 떨어지냐 28 01:54 2,618
3017606 유머 야구 모르는사람에게 구단 몇갠지 물어본다면.jpg 12 01:52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