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제공]](https://imgnews.pstatic.net/image/029/2026/03/11/0003015087_002_20260311104612740.png?type=w860)
지난해 국내 공연시장의 총 티켓 판매액이 1조7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만석 이상 초대형 공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평균 티켓 가격이 높아지며 전년 대비 판매액이 크게 늘었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국내 공연시장 총 티켓 판매액은 전년 대비 18.8% 늘어난 1조7326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연 건수는 2만3608건으로 9.6% 늘었고, 평균 티켓 판매가는 지난해보다 5000원 가량 상승한 1매당 약 7만원이었다.
가장 큰 티켓 판매액을 기록한 분야는 대중음악으로 전년보다 29% 상승한 9817억원을 기록했다. 공연 건수와 티켓 예매 수도 전년보다 각각 17%, 19.9% 증가했다. 1만석 이상 초대형 공연이 활발하게 이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뮤지컬 분야 티켓 판매액은 7.2% 증가한 4989억원을 기록했다. 유명 작품들이 다수 개막하며 관객층의 주목을 끌며 뮤지컬 분야 시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집중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공연시장도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서울과 경기, 인천은 전국 티켓 예매 수의 76.4%, 판매액의 82.7%를 차지했다. 다만 서울 비중이 전년보다 약 5%포인트(p) 감소하고 경기와 인천의 비중이 늘어났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공연이 개최된 지역은 대구(1422건)와 부산(1381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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