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육아휴직 후 돌아왔더니 영종도 강제 발령···인천우체국 조치에 노조 반발
1,615 63
2026.03.11 14:26
1,615 63
wjeDaa

인천우체국이 육아휴직을 하고 복귀한 집배원을 원격지인 섬으로 강제 발령내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인천우체국에서 4년째 근무하는 A씨(32)는 지난 2월 13일 육아휴직에서 복귀하자마자 중구 영종도에 있는 운남우체국으로 강제 발령났다.


맞벌이하는 A씨는 13개월 된 자녀를 위해 출산휴가에 이어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 육아휴직에 들어갔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사는 A씨는 집에서 가까운 인천우체국에 다니면서 자녀를 키우려했다. 하지만 인천우체국은 A씨의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영종도로 발령낸 것이다.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는 출·퇴근 시간만 1~2시간 걸리고, 자가용을 타고 다녀야 해 기름값과 통행료 부담도 만만찮다. A씨는 “자녀를 돌볼 시간도 없다”며 다시 인천 연수구에 있는 인천우체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복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경인지역본부는 육아휴직 복직자의 의사를 무시한 강제 발령은 국가공무원법과 남여고용평등법을 무시한 처사라면 11일 ‘인천우체국 규탄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국가공무원법에는 ‘육아휴직을 이유로 인사상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아니된다’. 남녀고용평등법에도 ‘육아휴직 복직 시 휴직 전과 같은 업무 또는 동일한 계급의 지위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육아휴직 복직자를 원격지에 발령낸 것은 조직 내에 육아휴직 기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데다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 정책기조와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인천우체국은 A씨에 대한 부당한 인사발령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우체국 관계자는 “A씨가 근무하는 인천우체국 총괄국에는 결원된 자리에 기간제 직원을 고용해 현재 결원이 없고, 운남우체국에는 지난해 9월23일부터 결원이 생겨 어쩔 수 없이 인사를 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rgYSZUp

목록 스크랩 (0)
댓글 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30 03.09 68,6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3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0,0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4,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194 기사/뉴스 1200만 돌파 ‘왕사남’ 장항준 “♥김은희가 경거망동하지 말고 말조심하라고”(뉴스헌터스) 19:19 13
3017193 정치 [단독] 청와대, ‘사시 일부 부활’ 검토…연 50~150명 별도 선발 3 19:18 207
3017192 이슈 작화 담당 작가 바뀌고 난리난 주술회전 주인공 얼굴.jpg 10 19:17 690
3017191 이슈 보그 닷컴이 추천하는 2026년 부츠컷 청바지 7 19:12 834
3017190 이슈 살롱드립 3월 라인업 공개 (비&김무열&위너 이승훈,박민영&위하준,투바투 수빈&연준) 5 19:12 589
3017189 유머 후이바오🩷🐼 루이웅니가 가면 나도 간다~💜🐼 15 19:10 668
3017188 유머 오랫동안 고양이가 물을 마시는 걸 보지 못해서 걱정이 된 주인 3 19:10 719
3017187 유머 "엄마" "아빠" 저 못생겼어요? 15 19:09 1,400
3017186 기사/뉴스 "김치 유산균이 몸속 유해한 나노플라스틱 배출시켜" 28 19:09 1,269
3017185 이슈 [WBC] 개꿀잼 매치만 남은 내일 조별 마지막 경기 4 19:09 700
3017184 유머 뒤늦게 한 인피니트 성규 오버드라이브 앙탈 챌린지 2 19:09 135
3017183 이슈 오늘 역대급 실수 2번하고 16분만에 교체된 토트넘 골키퍼 16 19:06 1,246
3017182 이슈 아이유 ‘을의 연애’ Live Clip (With 우즈) 3 19:06 210
3017181 기사/뉴스 김선태, 롤모델은 침착맨? 채널 확장 대비해 엘베 있는 사무실 구해 [RE:뷰] 4 19:05 909
3017180 이슈 HOT한 냉부 스타셰프 식당에서 특급 비법 전수 받기 👩‍🍳 ㅣ 누와 레스토랑ㅣ워크돌ㅣ프로미스나인 지원, 중식여신 박은영 19:02 194
3017179 유머 프차 크림 커피 3대장 23 19:02 1,814
3017178 이슈 채널십오야에 라이브 짧게보기가 올라왔는데 54분인.... 짧게가 맞아? 1 19:01 1,162
3017177 이슈 트럼프 전쟁 중 골프치러가서 논란 17 19:01 1,387
3017176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시오 16 19:00 946
3017175 유머 인간의 생존력을 무시하면 안되는이유 19:00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