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새로이 발매된 앨범의 2번 트랙 'Super Lazy'에 대해 "저는 사실 원래 귀차니즘이 진짜 강한 사람"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안 하고 정말 늘어져 있는 걸 되게 좋아한다. 저걸 제일 마지막에 쓴 트랙이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 쓰면서 너무 힘들었다. 그 때 영화도 찍고 있었고, 수록곡 믹스도 같이 만들면서 하고 있었고, 페스티벌에 콘서트 준비까지 다 하다 보니까 너무 집에서 쉬고 싶더라. 그 귀차니즘이 너무 그리웠다"고 곡 작업의 이유를 전했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그런 게으름과는 다르네요"라며 웃은 뒤 "저는 일 외에는 모든 게 다 귀찮긴 하다"고 반응했다.

그는 "제가 정말로 귀차니즘, 게으름에 빠지기 시작하면 저라는 인간이 어느 정도로 도태될 거라는 걸 제가 아고 늘 그것을 경계하고 있다"면서 "그냥 식탁에만 앉아있는다.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고 식탁에만 앉아 있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집을 좋아하기도 하고 밖에 나가서 즐거움을 잘 못 얻는 타입이다. 그래서 승연 씨 같은 타입의 삶의 근본적인 기쁨을 누리면서 사는 분들이 부럽다"고 덧붙였다.
사진= '아이유의 팔레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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