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쫀쿠' '봄동' 가고 '버터떡' 왔다고?… SNS '억지 유행' 제발 그만
58,328 682
2026.03.11 12:28
58,328 682
JJatYH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가 쉴 새 없이 쏟아지며 대중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의 열풍이 채 식기도 전에, 방송인 강호동이 선보인 '봄동 비빔밥' 챌린지가 화면을 채우더니 이제는 중국식 디저트인 '버터떡'이 그 자리를 꿰찼다.


10일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각종 SNS 채널에는 버터떡 제조 영상과 카페 방문 인증샷이 우후죽순 게시되고 있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의 전통 디저트인 '황요녠가오'를 변형한 음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찹쌀처럼 쫀득한 식감을 앞세워 이른바 '겉바속쫀'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제조법 역시 자극적이고 간편한 방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녹인 버터와 우유, 계란, 설탕을 섞은 뒤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더해 180도 오븐에 굽기만 하면 완성된다. 자극적인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강조한 이 레시피는 짧은 영상 콘텐츠인 숏폼 형식에 최적화되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유행의 주기가 지나치게 짧아지면서 '억지로 만들어진 유행'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정 음식이 진정한 식문화로 자리 잡기보다는, 오직 SNS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도구로 소비되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유행이 생겨 있다", "SNS가 없었다면 과연 이 정도로 화제가 됐을지 의문이다", "유통업계와 인플루언서들이 합작해 억지 유행을 조장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SNS 알고리즘에 의해 증폭되는 '반짝 유행'이 불필요한 과잉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중의 시선을 끌기 위해 더 자극적이고 이색적인 메뉴만을 찾는 '트렌드 중독' 현상이 식문화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종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813464

목록 스크랩 (0)
댓글 6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306 04.20 21,614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04.21 5,7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7,1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5,4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5,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0,3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138 유머 오늘 팬들 사이에서 후기가 개흉흉한 남돌 하이바이회 122 01:05 11,799
152137 유머 지금 기대 많이 받는 20대 남자 배우들 (아닐시 니말이 다 맞음) 192 00:13 14,699
152136 이슈 [단독] 인천 송도 공영주차장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180 00:07 33,207
152135 정보 네페 40원 63 00:02 4,442
152134 이슈 ITZY(있지) ‘Motto’ TRAILER + TRACK LIST + PROMOTION SCHEDULER - 5/18 월요일 오후 6시 컴백 79 00:01 5,244
152133 정보 네이버페이10원+10원+1원+1원+1원+1원+1원+1원+랜덤 눌러봐👆+🐶👋(+10원+5원)+눌러눌러 보험랜덤👆+👀라이브보고14원받기 63 00:01 2,919
152132 이슈 LE SSERAFIM (르세라핌) 'CELEBRATION' MV TEASER 112 00:00 8,591
152131 이슈 박지훈 Bodyelse MV Teaser 2 PARK JI HOON 【𝗥𝗘:𝗙𝗟𝗘𝗖𝗧-𝟭𝘀𝘁 𝗦𝗶𝗻𝗴𝗹𝗲 𝗔𝗹𝗯𝘂𝗺】 ➠ 2026.04.29 오후 6시 (KST) 113 00:00 4,254
152130 이슈 마운자로 8주차 드디어 45봤다... 473 04.21 64,389
152129 이슈 하...엄마가 사온 강아지 옷 좀 봐주실 분 지금 웃참하는 중 249 04.21 41,643
152128 유머 예전 드라마가 요즘 보다 더 좋다고 느껴지는 요소.jpg 310 04.21 45,887
152127 이슈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로튼토마토 243 04.21 35,410
152126 이슈 개같이 기대되는 윰세3 목격담 ㅅㅍㅈㅇ 238 04.21 51,674
152125 유머 지피티와도 사랑을해 없인 못살아 504 04.21 40,482
152124 이슈 한국경기도외곽에서식사빵을왜처먹고왜찾는데 219 04.21 36,013
152123 이슈 여성 40%는 성폭력을 경험해봤고 남성 40%는 성구매를 경험해봤다 189 04.21 18,051
152122 이슈 [KBO] 1위 싸움이 매우 치열한 오늘자 KBO 순위 173 04.21 19,751
152121 이슈 [KBO] 프로야구 4월 21일 경기결과 & 순위 186 04.21 10,655
152120 기사/뉴스 신동욱 “계엄 당일 민주당 성향 시민들 많이 나와…이렇게 빨리 나올 수 있었나” 286 04.21 22,947
152119 유머 의사가 말하는 천연 위고비 245 04.21 6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