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휘성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흐른 가운데, 그의 절친했던 동료들이 모여 고인을 기리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추플렉스, 쇼리)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휘성 트리뷰트 X MBC 잇츠라이브' 녹화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3월 10일, 향년 43세로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휘성의 1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무료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마이티 마우스뿐만 아니라 케이윌, 솔지, 방예담, 정인 등 생전 고인과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눴던 동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했다. 이들은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휘성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묵직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 추플렉스와 쇼리는 단순한 출연을 넘어 전체 공연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었다. 휘성과 오랫동안 두터운 우정을 쌓아온 이들은 진행 중간중간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고인의 목소리와 동료들의 진심이 담긴 '휘성 트리뷰트 X MBC 잇츠라이브'는 추후 채널 '잇츠라이브(it's Liv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https://v.daum.net/v/20260311115402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