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39254?cds=news_media_pc&type=edi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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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가 중랑천, 청계천, 우이천 등 도심 하천들을 조사했는데요.
외래종 거북이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하천에 서식하는 거북이 500여 마리 가운데 약 64%가 외래종이었는데요.
가장 많이 발견된 것은 리버쿠터라는 거북이였고 붉은귀거북과 중국줄무늬거북 등도 다수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반려동물로 키우다 버려진 뒤 하천에 정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외래 거북들은 천적이 없고 잡식성이라 어류와 곤충을 마구 잡아먹고 천연기념물인 남생이의 서식지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종은 토종 남생이와 교접해 토종 유전자를 교란할 위험까지 있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외래 거북을 집중적으로 잡는 첫 포획 작전에 나섰는데 포획된 외래 거북은 전문적인 냉동 방식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