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권진아·한로로·최유리…막강한 女 솔로 티켓 파워 이유는 [줌인]
578 3
2026.03.11 11:35
578 3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498597

 

권진아. (사진=어나더레이블 제공)
이제 더 이상 1만석 단독 콘서트가 결코 아이돌 혹은 ‘네임드’ 남성 뮤지션들만의 얘기는 아닌 듯 하다. 비(非) 아이돌 여성 뮤지션들도 은근하고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대형 공연장 문턱을 넘나들며 공연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어 주목된다. 

독보적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겸 보컬리스트 권진아가 대표적인 예다. 권진아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6 꽃말 콘서트 ‘피오니 : 어나더 드림’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당초 4월 4, 5일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 3분 만에 7000석 2회차 공연이 모두 매진돼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 3일에 걸쳐 총 1만 명의 팬들과 호흡하게 됐다. 

권진아는 이미 2년 전 동일한 공연장에서 총 3회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계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해 어나더레이블로 홀로선 뒤에도 잠실실내체육관 이틀 공연을 성료하며 견고한 팬덤을 입증했는데, 근 1년 만에 다시 1만 석 공연을 예고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증명해보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초 공개하는 신곡 라이브를 비롯해 에너제틱한 댄스 무대까지 더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구성,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한로로. (사진=어센틱 제공)
인디신을 넘어 대중음악신 ‘대세’ 뮤지션으로 떠오른 한로로도 예사롭지 않은 티켓 파워로 공연형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한로로가 지난해 11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이 회당 5000명, 이틀간 총 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파란을 일으킨 것. 이는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관객 규모가 2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중략)

또 ‘뮤지션의 뮤지션’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실력파 최유리도 해를 거듭할수록 대중적으로 음악 지평을 넓혀가며 공연 파이를 키워가고 있다. 최유리는 지난해 11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최유리 콘서트 2025 : 머무름’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틀간 열린 공연을 통해 약 8000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았으며 부산에서 열린 동명의 공연까지 포함, 총 1만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최유리. (사진=네이브 제공)
회당 수천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단독 콘서트는 웬만한 티켓 파워가 아니면 성사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히트곡이 있거나 대중적 명성과 인지도가 있다 해도 단독 공연장까지 팬의 발걸음을 이끄는 건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 대관비, 세션비, 진행비 등 여러 제반 상황에 따른 손익을 고려했을 때 일정 규모 이상의 팬덤이 없을 시 단독 공연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다.  

때문에 이들 여성 싱어송라이터형 가수들 행보는 더욱 돋보인다. 이들이 음악으로써 들려주는 이야기에 공감하고 자연스럽게 가수들과 감성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대중 리스너들이 팬덤으로 발전해 공연장으로 향하고,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에 팬덤이 더욱 공고해지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대중향 가수의 노래는 스트리밍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높지만 송라이팅을 겸하는 가수들의 음악은 팬들이 감성과 세계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싱어송라이터의 팬덤은 사람보다도 그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편이고, 한 번 공유된 감수성은 지속성이 높아 탈덕 가능성이 낮아 아이돌에 비해 팬덤이 더 탄탄한 경향이 있다”고 이들의 공연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를 짚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28 03.09 66,9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4,7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8,5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8,5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4,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133 이슈 해외여행 같이 가는데 50만원 더 넣어준 친구 5 17:54 165
3017132 기사/뉴스 트레저 소정환·제베원 박건욱·킥플립 계훈, Mnet ‘엠카’ 새 MC 발탁 [공식] 17:54 50
3017131 유머 젓갈먹을뻔한 고양이 검거장면 17:53 253
3017130 정치 추미애와 노무현 대통령의 평행이론 1 17:52 174
3017129 정치 [속보]“尹정부 의료계와 불통 죄송”…張, 연이틀 ‘반성’ 행보 3 17:52 220
3017128 기사/뉴스 '퇴사' 충주맨 후임 최지호, 예능 뜬다..'아는 형님' 출격[공식] 6 17:52 795
3017127 기사/뉴스 정부가 추진하는 데이터 안심 요금제 알뜰폰은 제외.jpg 4 17:50 531
3017126 기사/뉴스 '라디오스타' 곽범 "허경환 선생님에게 배운 걸로 합격" [TV스포] 1 17:50 115
3017125 이슈 명예영국인 [자벨이의 우정생활 제 1화] 브리저튼의 Yerin Ha(하예린) 5 17:50 414
3017124 기사/뉴스 '코리안 특급' 박찬호, '울보택' 박용택과 재회…14일 WBC 8강전 중계진 합류 25 17:49 348
3017123 기사/뉴스 '김준호 아들' 정우, 생후 33개월 믿기지 않는 먹방 강의..천재적 언어 능력(슈돌) 17:48 446
3017122 이슈 근데 저도 영국에 있을때는 우산을 안썼거든요 10 17:46 1,099
3017121 정치 [단독] 임은정 "공소취소 메시지? 받은 적 없다"...일선 검사장들 "사실무근" 24 17:46 656
3017120 기사/뉴스 싱어롱 이어 ‘울어롱’, ‘왕사남’ 통곡 상영회 개최 2 17:45 353
3017119 이슈 변우석 26SS 지오다노 코튼 트윌 셔츠 화보 6 17:45 371
3017118 이슈 특이점까지 간 두바이 시리즈 2 17:45 756
3017117 이슈 내 나이 26.. 같이 일하는 22살 여자애가 좀 서툴고 일 잘 못해도 그냥 아기같고 25 17:44 1,633
3017116 유머 옆집사람도 걱정해주는 똑띠 강쥐 8 17:43 657
3017115 이슈 아 이 할아버지가 입으면 무조건 20만원 넘음 쳐다도안봄 진짜 7 17:42 1,937
3017114 유머 ㅋㅋㅋㅋㅋ더쿠 글 보고 주우재랑 안재현 둘이 임장 보냈다는 구해줘홈즈 52 17:35 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