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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속보] 靑, 사드 등 무기 반출 보도에 “언급 부적절…한미, 긴밀한 소통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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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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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1일 “주한미군 전력 일부의 해외 이동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 군사력 수준, 국방비 지출 규모, 방위산업 역량, 장병들의 높은 사기 등을 감안하면 대북 억지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패트리엇 등 주한미군 방공자산이 중동 지역으로 반출됐다는 보도에 이같이 언급하며, “한미 간 전력 운용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양국은 굳건한 연합방위 태세를 유지해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미 양국은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주한미군의 방공무기가 중동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잇단 보도에도, 청와대는 이에 대해 정부가 답변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주한미군의 전력 운용 현황은 한반도 주변의 외교·안보 상황에도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사항인 데다,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려워 최대한 말을 아끼고 상황 분석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군사적으로 민감한 내용에 대한 과도한 보도와 추측성 기사는 우리의 안보 이해, 해외 국민 안전, 대외 방산 협력, 주요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 등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15103?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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