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자가 성관계 제안하면 X…순종해야지” 요즘 남성들, 아버지 세대보다 보수적이라는데
39,769 333
2026.03.11 09:53
39,769 333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Z세대(1997~2012년생·13~28세) 남성의 약 3분의 1이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산하 글로벌 여성 리더십 연구소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Z세대 남성의 31%는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Z세대 남성의 33%은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남편이 최종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베이비붐 세대 남성(1946~1964년생)보다 보수적인 입장으로 해석된다. 베이비붐 세대 남성 가운데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남편이 최종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는 문장에 동의한 비율은 각각 13%, 17%에 불과했다.

반면 Z세대 여성 가운데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비율은 18%에 그쳤으며 베이비붐 세대 여성은 6%로 더 낮았다. 연구팀은 “젊은 남성들이 이전 세대보다 성 역할에 대해 더 전통적인 인식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세대별 남성 간 성 역할 인식 차이도 뚜렷했다. Z세대 남성의 24%는 ‘여성은 지나치게 독립적이거나 자립적으로 보이면 안 된다’는 문장에 동의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 남성(12%)보다 두 배 높은 수준이다. 여성 응답자 가운데 동의 비율은 Z세대 15%, 베이비붐 세대 9%로 나타났다.

또 Z세대 남성의 21%는 ‘진정한 여성이라면 성관계를 먼저 제안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 남성(7%)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Z세대 여성의 동의 비율은 12%였으며 베이비붐 세대 남녀 모두 7% 수준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 1월9일까지 영국, 미국, 브라질, 호주, 인도 등 2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성인 2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1165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371 04.24 28,016
공지 검색 관련 긴급 작업중입니다. 17:47 2,0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6,0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3,9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283 이슈 Keyveatz (키비츠) - 'Catch My Breath' MV Teaser 18:01 0
3054282 기사/뉴스 강남 초등학교 100m 앞 '사이버 룸살롱'…막을 법이 없다 18:01 42
3054281 이슈 실시간 팬미팅에서 군복입고 등장한 박지훈 (취사병 전설이 되다) 18:01 27
3054280 기사/뉴스 총격 사건 알고 있었나? 백악관 대변인의 의미심장한 인터뷰 [지금이뉴스] 18:01 73
3054279 이슈 컬러 필름으로 찍은 1차세계대전 사진들 17:59 169
3054278 유머 수영 일타강사의 초딩반 레슨법 17:59 194
3054277 이슈 진정하게 해주는 필수 주사약이 없다고 함 1 17:59 307
3054276 이슈 현재 더쿠 검색 관련 긴급 작업중 1 17:59 540
3054275 기사/뉴스 유세윤, '코인노래방→체조경기장' 야심찬 포부 "사람 안 올까 봐 제일 작은 곳서 시작" ('사당귀') 17:55 256
3054274 이슈 [KBO] 박준순 베어스 역대 최연소 끝내기 안타 3 17:55 311
3054273 이슈 마트나 물류 알바해 보면 알 수 있는 사실.jpg 26 17:53 2,083
3054272 이슈 해외팬들이 ‘듄’ 같다고 하는 르세라핌 이번 의상 14 17:52 1,927
3054271 유머 챱챱챱챱 앙 챱챱 앙 챱챱 2 17:52 394
3054270 이슈 영화업계 극사실화 다큐 수준이라는 jtbc드라마 <모자무싸> 망한 영화평 6 17:51 1,245
3054269 이슈 이민정 아들 광란의 생일 축하 파티 현장 1 17:49 1,079
3054268 유머 잇몸으로도 씹을수있을만큼 부드러운 마블링의 일본의 와규 45 17:48 1,523
3054267 이슈 트럼프, 국립과학위원회 위원들 해임 17 17:47 1,456
3054266 기사/뉴스 전현무 "축의금, 최대 500만원...재혼은 좀 깎아서 낸다" (사당귀) 4 17:46 940
3054265 유머 끝까지 방심하면 안되는 이유 1 17:44 433
3054264 이슈 [국내축구] 현재k리그 팬들이 실시간으로 월드컵 걱정 하는 이유 14 17:44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