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이터 "美해군, 공격 위험에 호르무즈 유조선 호위 거부 중"
818 5
2026.03.11 09:22
818 5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의 군사 호위 요청을 공격 위험이 높다며 거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이날 로이터에 해운·석유회사와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해군은 당분간 호위를 제공할 수 없다며 공격 위험이 줄어야만 호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운회사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시 해군 호위를 거의 매일 요청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미 해군의 호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담했던 부분이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

이미 여러 척의 선박이 공격받았고 페르시아만 일대엔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부를 제외하고 수백 척의 선박이 닻을 내린 채 호르무즈 해협 해상 운항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페르시아만에서 선적하는 석유 수출이 사실상 중단되고 국제유가는 한때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해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위를 약속했다. 9일에도 "때가 되면 미국 해군과 파트너가 유조선을 호위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바로 호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댄 케인 합참의장도 같은 날 명령이 내려질 경우 선박을 호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국 관리는 로이터에 미군이 아직 해협을 통해 상업용 선박을 호위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장관도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 미군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성공적으로 호위했다고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이에 대해 중동·북아프리카 연구를 위한 유럽연구소의 아델 바카완 소장은 이란의 기뢰나 저가 공격용 드론으로 인해 "프랑스도, 미국도, 유엔도, 그 누구도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 해양 소식통은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선 미국이 이란의 광활한 해안선을 장악해야 할 수도 있다며 "그렇게 할 충분한 해군 함정이 없으면 호위가 있더라도 위험은 여전히 높다. 한두 척의 선박은 (고속정이나 드론의) 군집 공격에 압도당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1862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95 00:05 3,2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8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2,4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632 기사/뉴스 “네 애 좀 만지면 안 되냐”…6살 딸 만지던 80대, 엄마 목 조르고 폭행 6 06:37 391
3017631 유머 여권 만들 때 쓰면 안되는 영어이름 10 06:28 959
3017630 유머 숲속 동물들을 촬영한 방법 3 05:53 727
3017629 기사/뉴스 “사랑해요 이정후, 고마워요 정후 아빠” 도쿄돔 흔든 ‘바람의 가문’…이종범, 현장 팬 위해 통 큰 ‘골든벨’ 울렸다 [SS비하인드] 1 05:47 1,081
3017628 이슈 왜 약과를 어명으로 금지 시키려 했는지 이해가 가는 영상 ㅋㅋㅋㅋ 5 05:44 2,410
3017627 팁/유용/추천 여(솔만) 미(친듯이 듣는) 새(끼)의 여솔 노래 추천.playlist 1 05:22 213
3017626 기사/뉴스 175명 숨진 이란 초등학교 타격, 미군 표적 실수로 잠정 결론 32 05:18 2,568
301762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7편 2 04:44 207
3017624 정보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과 상상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가능성 중독이다 13 04:06 2,039
3017623 유머 햄스터가 천국가는 만화.manhwa 10 03:35 1,350
3017622 이슈 니카라과 동물원에서 태어났다는 푸른눈의 알비노 퓨마 5 03:34 2,414
3017621 이슈 오늘부터 사직야구장 콜라보샵에서만 파는 가죽 자켓 34 03:21 3,926
3017620 팁/유용/추천 드라마 ost 같은 양요섭 - 밤의 밤을 지나 (Dear My) 3 03:16 228
3017619 이슈 본인만 모르는 '은수저'들의 특징 127 03:06 17,283
3017618 이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덬들 난리난 소식.jpg 9 03:03 780
3017617 유머 루이바오💜🐼 잠깐 실례하겠슴다! 13 02:56 1,571
3017616 유머 드라이룸에 갇힌 고양이들 14 02:56 2,032
3017615 유머 60년 만에 만난 두 친구.insta 8 02:50 2,610
3017614 이슈 세계가 놀란 삼형제 22 02:49 2,916
3017613 기사/뉴스 [컬처&레저] "김치 유산균이 몸속 유해한 나노플라스틱 배출시켜" 9 02:4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