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이터 "美해군, 공격 위험에 호르무즈 유조선 호위 거부 중"
805 5
2026.03.11 09:22
805 5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의 군사 호위 요청을 공격 위험이 높다며 거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이날 로이터에 해운·석유회사와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해군은 당분간 호위를 제공할 수 없다며 공격 위험이 줄어야만 호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운회사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시 해군 호위를 거의 매일 요청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미 해군의 호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담했던 부분이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

이미 여러 척의 선박이 공격받았고 페르시아만 일대엔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부를 제외하고 수백 척의 선박이 닻을 내린 채 호르무즈 해협 해상 운항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페르시아만에서 선적하는 석유 수출이 사실상 중단되고 국제유가는 한때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해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위를 약속했다. 9일에도 "때가 되면 미국 해군과 파트너가 유조선을 호위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바로 호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댄 케인 합참의장도 같은 날 명령이 내려질 경우 선박을 호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국 관리는 로이터에 미군이 아직 해협을 통해 상업용 선박을 호위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장관도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 미군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성공적으로 호위했다고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이에 대해 중동·북아프리카 연구를 위한 유럽연구소의 아델 바카완 소장은 이란의 기뢰나 저가 공격용 드론으로 인해 "프랑스도, 미국도, 유엔도, 그 누구도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 해양 소식통은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선 미국이 이란의 광활한 해안선을 장악해야 할 수도 있다며 "그렇게 할 충분한 해군 함정이 없으면 호위가 있더라도 위험은 여전히 높다. 한두 척의 선박은 (고속정이나 드론의) 군집 공격에 압도당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1862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41 03.09 72,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3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0,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5,5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419 이슈 실시간 블라에서 반응 폭발한 와이프 20대 중반에 결혼해서 지금 전업인데 돈못버는거 꼴보기 싫다 22:21 43
3017418 기사/뉴스 이동휘 "품바옷 700만원? 절대 아냐"→유재석 "이슈 많은 것도 복" (유퀴즈) 1 22:19 343
3017417 기사/뉴스 호르무즈해협서 선박 4척 피격…이란 "유가 200불 각오하라"(종합2보) 11 22:18 564
3017416 이슈 못걸을 정도로 무릎이 당최 안펴지길래 빡쳐서 걍 확 제꼈더니 6 22:18 673
3017415 이슈 [슈돌] 정우: (형탁)삼촌 고기는 이렇게 먹는거예요ㅋㅋㅋㅋㅋ 3 22:17 369
3017414 이슈 [지진정보] 03-11 22:11 강원 삼척시 동쪽 59km 해역 규모2.1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Ⅰ 2 22:16 234
3017413 유머 ????? : 그 옷 별론데??? 2 22:15 973
3017412 이슈 윤산하 <럭셔리> 2026년 3월호 화보&인터뷰 2 22:15 107
3017411 이슈 시간 비어서 스무고개함(답:치킨) 2 22:14 164
3017410 이슈 오리온 관계자는 "촉촉한 황치즈칩은 38만 박스 규모로 기획된 한정판 제품으로, 현재 출고가 완료돼 일부 채널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9 22:13 1,797
3017409 이슈 2026 산리오 캐릭터 대상 Coming Soon 20 22:13 592
3017408 이슈 11년 전 공개된 레드벨벳 새 멤버 영상 4 22:09 889
3017407 유머 요즘 일본 초등학생 난이도 7 22:09 1,234
3017406 유머 옆집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몇년동안 계속 들려왔던 이유..jpg 20 22:08 2,930
3017405 이슈 피비 파일로 2026년 상반기 가방 10 22:07 1,739
3017404 이슈 ㅇㅎ) 슬슬 셀럽들이 입기 시작하는 simon carle의 바디 페인팅 탑.jpg 31 22:05 3,300
3017403 이슈 요즘 유입 늘고 있는 젠더리스 아이돌 깜짝 근황...jpg 13 22:04 2,698
3017402 이슈 더보이즈 현재 인스스.jpg (♨️🥵🥹🛁🧖) 2 22:04 1,384
3017401 정치 與 전용기 "재보궐 전지역 공천…조국, 이준석처럼 3자 구도 돌파하길" 9 22:03 274
3017400 이슈 ??: 덕질 대체 왜함? 덕질이 밥먹여줌? 9 22:02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