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김정태가 6개국어가 가능한 아들을 자랑한 후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11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측은 "김정태가 천재소년으로 성장한 16세 아들과 함께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김정태의 아들 김지후는 4살 당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야꿍이'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12년이 지난 후 김지후는 6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수재로 자랐다고.
김정태는 "영어, 중국어, 아랍어까지 6개 국어를 하는데, '영어만 하라'고 줄였다"고 알린다.
이를 본 전현무는 "외고 3년, 영문과 4년, 카투사 2년까지 몇 년을 해도 네이티브가 안되는데 배가 아프다"며 김정태 아들을 부러워한다.
심지어 김지후는 16살에도 불구, 직접 물리 법칙을 이용해 게임을 개발한다. 중1 때는 과학 영재에 선발돼 과학 영재 교육원을 우수 졸업으로 마친 상황. 취미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코딩이라고 한다.
혼잣말까지 영어로 하는 김지후는 "영어가 더 편하다. 영어는 한국어보다 동음이의어가 적다. 그리고 뜻과 맞지 않는 것들도 한국어에는 너무 많다. 한국어의 반어법이 이해가 안 간다"고 속내를 드러낸다.
그런 아들을 보며 김지후의 엄마는 "지후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에 빠지면 무서울 정도로 몰두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고 걱정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처럼 특정 영역에서 천재성을 보이지만, 공감 능력이 결여돼 사회성이 부족한 특징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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