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 상원 민주당 의원들 "트럼프, 한국 등 동맹 압박…파열 직전으로 몰고 가"
1,214 2
2026.03.11 08:42
1,214 2
10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이날 '후퇴 2.0의 대가 : 미국의 경제적 우위와 동맹 이점의 약화'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불필요하게 동맹을 파열 직전으로 몰고 가면서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미국의 우위를 약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고서는 상원 외교위 민주당 소속 의원 9명이 모두 서명했으며, 다음 달 초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개됐다.

이들은 "한미 동맹도 압박을 받는 상태"라며 "중국은 계속되는 (주한) 미군 감축 소문을 의심의 여지 없이 반겼으며, 서해에 불법 해양 구조물을 추가 건설하고 최대 규모 항공모함을 파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미국 방문을 노련하게 처리하면서 (한미) 관계 안정화를 도왔으나, 며칠 뒤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 배터리 공장에서 300여명의 한국 근로자를 갑작스럽게 구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투명하고 정의되지 않은 양자 메커니즘을 통해 3500억 달러(약 515조원) 대미 투자 약속 승인을 위해 한국 국회를 계속해서 압박하는 것과 함께, 이런 조치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경제·안보 이익의 핵심인 동맹을 크게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미일 동맹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본의 개입 시사 발언으로 일본이 중국의 강도 높은 반발에 직면했을 때 미국이 명확한 지지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한 후 다카이치 총리와의 통화에서 (중국 관련 언급의) 수위를 낮추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리더십은 중요하다. 중국과의 무역 협상 때문에 동맹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우리의 주먹을 거둬들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란 전쟁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명백한 목표나 종결 전략 없이 전쟁을 시작했는데 이미 미국인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유가를 급등시켰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트럼프 행정부의 전쟁은 미국의 자원과 역량을 고갈시키며 중국과의 경쟁에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전략적 우회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는 중국에 맞서 단결된 전선을 구축하는 대신 가장 가까운 우방들이 스스로 방어하도록 내몰고, 더욱 나쁘게는 우리의 핵심 경쟁국과 협력하도록 강제했다"며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관계와 제도에 투자하는 대신 일방적 행동과 세력권에 초점을 춘 국가 안보 전략을 추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선택들은 금세기 강대국 경쟁을 규정하는 데 있어 전략적 실패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32436?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343 04.20 31,8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7,1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2,5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2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4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0914 유머 신이치 이 새끼는 똥차인가 벤츠인가 20:46 5
3050913 이슈 아무리봐도 다르다며 댓글 엄청 달린 쇼파 색상;;; 20:45 99
3050912 이슈 [KBO] 이것은 야구인가 당구인가.twt 6 20:43 584
3050911 기사/뉴스 유료강의에 시설 무단이용..부산의료원 "몰랐다" 20:42 241
3050910 기사/뉴스 뭔가 이상한 판결이 나올때마다 차라리 AI판사로 바꿔라 하는데 사람들이 생각 못하는거 5 20:41 638
3050909 이슈 이 테이블 매트는 그들을 위해 산게 아니라는걸 어떻게 설명하죠? 10 20:41 763
3050908 이슈 벅찬 느낌과 위로 받는 느낌이 든다는 김재환 신곡 3 20:41 124
3050907 유머 회사 다니면 다닐수록 공감되는 거 16 20:39 1,001
3050906 이슈 @: 길거리에 이렇게 생긴 남자들만 다녓으면 좋겟습니다 20:39 539
3050905 이슈 있지(ITZY) 채령 인스타 업뎃 1 20:38 118
3050904 이슈 로코같은 변우석&아이유 귀여운 빵 에피소드 4 20:38 217
3050903 이슈 암컷에게는 도태 공포가 없다 8 20:38 727
3050902 이슈 K-한정식 K-이천쌀밥집의 묘미.gif 4 20:38 861
3050901 이슈 프로포즈 기다리는 아이린 레전드짤 24 20:37 2,494
3050900 기사/뉴스 업추비 꼼수처리 어떻게 가능했나‥금감원, 공공기관 아니라며 공개 안 해 2 20:36 230
3050899 이슈 눈 동그랗게 뜬 티벳여우 8 20:36 681
3050898 유머 트럼프 기리는 미국 공화당 법안 근황 5 20:35 497
3050897 기사/뉴스 [단독] 호텔 식당에서도 10명이 29만 원? 이복현 수상한 업추비 '무더기' 확인 3 20:35 640
3050896 이슈 컴포즈 바닐라크림라떼 알바생 버전 후기 10 20:35 1,332
3050895 정치 "김만배 누나-尹 부친 집 매매에 박영수 있었다"‥與 "금전거래로 조작 수사" 20:33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