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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실적 부풀리기' '논문 쪼개기' 잇단 의혹에도 교수 임용 강행...대학 측 "절차 문제없다"

무명의 더쿠 | 03-11 | 조회 수 244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의 한 국립대가 교수 채용 결과를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공고 전부터 특정 지원자를 밀어줬다는 '공정성 논란'에 채용된 교수의 '논문 쪼개기' 의혹이 더해지고, 급기야는 탈락한 교수가 소송을 제기하는 등 다툼은 확산되고 있다. 대학 측은 "채용 절차에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10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소재 A대학은 올해 상반기 전임 교원 공개 채용을 통해 음악 관련 학과 교수 한 명을 선발, 지난달 1일 B씨를 최종 임용했다.


하지만 학내 눈초리는 곱지가 않다. 채용 공고 이전부터 논란이 불거졌고, 채용 과정에서도 의혹과 잡음이 덕지덕지 붙었는데도 학교 측이 이를 강행했기 때문이다. 채용 이전 논란은 지난해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과 교수 일부가 교수 지원 자격을 '학사 관현악(금관 제외) 전공자'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학부 전공을 교수직 지원 요건에 명시하는 게 워낙 이례적인 터라, 학과 안팎으로는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물론 이 같은 지원 자격 제한은 학과 내 다른 교수들 반발로 최종 채용 공고에 반영되지는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교수는 "학과 특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전공을 학사 단계부터 제한하는 경우는 유례없는 일"며 "특정인을 뽑겠다고 의도가 읽히는 지점"이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18704?type=journalists


어느 대학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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