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티모시 샬라메 발레 발언 옹호 기사 낸 베니티 페어
5,337 40
2026.03.10 23:47
5,337 40
slmwjX


안티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티모시 샬라메는 발레와 오페라에 대해 옳은 말을 했다. 

한때 발레와 오페라는 분명 대중적인 오락이었다.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다. 그리고 그렇게 말했다는 이유로 티모시 샬라메가 지금까지 받아온 비난은 받을 만한 것이 아니다.

주말에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를 보며 멋진 시간을 보냈나? 아니면 ‘백조의 호수’ 공연을 보러 갔나? 인터넷 여론만 믿는다면, 대중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지역 오페라 극장과 발레단을 지원하느라 바빴다고 한다. 특히 최근 인터뷰에서 실언을 한 티모시 샬라메에게 한 방 먹이기 위해서 말이다. 

그는 CNN과 Variety가 주최한 타운홀 행사에서 매튜 매커너히와 인터뷰를 하던 중, “오페라나 발레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no one cares)”고 말했다. 다소 가볍게 던진 말이었다. 그는 순간 자신이 너무 무시하는 듯 말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이렇게 덧붙였다. “그래도 발레와 오페라에 종사하는 분들께는 모든 존경을 보냅니다.” 그리고 “괜히 괜한 데다 공격을 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또 농담을 덧붙이며 상황을 더 키웠다. 그 커뮤니티를 디스한 덕분에 방송사가 아마 “14센트 정도 손해 봤을 것”이라며 농담했고, 이어서 (무해한 수준의) 오페라 창법 흉내까지 냈다.

대화는 그 자리에서 다른 주제로 넘어갔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오페라 극장과 발레단들은 티모시 샬라메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환영받지 못하는 인물)’로 선언했고, “Timothee” 같은 할인 코드를 만들어 여러 공연 티켓을 할인 판매하기도 했다. 또 자신들의 예술 형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강한 어조의 감정적인 글들도 올렸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샬라메의 발언을 비판하는 영상을 다시 공유했고, 도자캣 역시 비슷한 영상을 올렸다. 월요일에는 The View의 일부 여성 패널들도 샬라메를 비판했는데, 그중 한 명은 그를 “속이 빈(vapid) 사람”, “피상적인(shallow) 사람”이라고까지 말했다.

샬라메의 발언이 품위 없었나? 그렇다.
세련되지 못했나? 맞다.
심지어 약간 무례하고 무시하는 듯했나? 그것도 맞다.

하지만 샬라메가 한 말이 틀렸나?
전혀 아니다.

뉴욕 타임스는 샬라메를 옹호하는 글을 내며 이렇게 지적했다. 샬라메의 말이 다소 거칠기는 했지만,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대부분 동의할 사실을 정확히 짚었다는 것이다. 즉, 오페라와 발레는 더 이상 주류 문화의 중심적인 부분이 아니다. 

만약 길거리의 낯선 사람들에게 다가가 오페라나 발레 작품 네 개만 말해보라고 한다면, 하물며 자신이 좋아하는 네 작품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21세기에 만들어진 현대 작품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그 숫자는 아마 훨씬 더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중략)


ㅊㅊ ㄷㅁㅌㄹ


여론과 다르게 몇몇 매체들이 눈에 띄게 옹호해주는 중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11 03.09 60,4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3,7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6,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5,2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085 유머 가나디로 유명한 짤쓸사람 계정 근황...jpg 2 11:34 305
3017084 유머 트럼프의 다음 행동을 미리 예언한 미주갤 예언가 1 11:34 211
3017083 기사/뉴스 외국인 늘면 1.2조 효과…유통업계, BTS 마케팅 총력 3 11:32 109
3017082 이슈 일본인들 댓글 점점 늘고있는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무대영상 1 11:32 379
3017081 기사/뉴스 유승안 한화이글스 전 감독 "충북에 프로야구 2군팀 창단 필요" 1 11:31 171
3017080 이슈 요즘 카페에 새로 생긴다는 메뉴 4 11:30 684
3017079 이슈 요즘 카페에 새로 생긴다는 메뉴 15 11:30 983
3017078 유머 어느 일본인이 쓴 2053 wbc 예측 31 11:29 1,356
3017077 유머 근데 갑자기 궁금한 점...... 이 정더면 많이 먹는 편이야? 애매한가 ㅋㅋㅋ 10 11:29 653
3017076 기사/뉴스 "일단 무대부터 보실까요?"…앳하트, 컴백의 자신감 11:27 61
3017075 유머 저에게 실망하신 분들께 드리는 편지 3 11:26 1,038
3017074 기사/뉴스 '왕사남' 임은정 대표 "단종 박지훈 신드롬 예견..독하게 살 빼"[인터뷰②] 12 11:25 554
3017073 유머 농협에 통장 만들러 갔어 9 11:25 1,437
3017072 유머 개한테 화나서 소리 질렀는데 개가 나옴 6 11:24 1,356
3017071 유머 잘생긴 애들한테 칭찬받으면 찐으로 잘생긴 거임? 2 11:22 1,016
3017070 유머 Wbc 미국 경우의수 25 11:22 1,840
3017069 기사/뉴스 ‘왕사남’ 제작자, 표절 논란 정면 반박 “시나리오 한 줄 없을 때부터 준비한 작품”[인터뷰] 29 11:20 1,668
3017068 기사/뉴스 [속보] 靑, 사드 등 무기 반출 보도에 “언급 부적절…한미, 긴밀한 소통 지속” 6 11:20 420
3017067 기사/뉴스 유노윤호·임원희도 모범납세자…서울시 147명 표창 2 11:18 408
3017066 기사/뉴스 ‘5만석 돔구장 공모 경쟁’ 본격화… 오송·천안·파주 3파전 33 11:18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