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인가족 80만원 더 낸다고?"…해외여행 준비하다 '날벼락' [플라잇톡]
3,548 3
2026.03.10 22:17
3,548 3

플라잇(it)톡
중동 사태에 유류할증료 인상 전망
미주 노선 왕복 약 40만원 수준 예상
"3월 미리 발권", "사태 지켜보겠다" 여행객 반응 엇갈려

 

"유류할증료 계속 오를지 모르니 여름휴가 준비를 미리 해야겠어요." 다음달 해외여행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이란 사태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 역시 대폭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 가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자칫 여행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국제유가가 치솟아 다음 달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두 배 이상 뛸 수 있단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5월 어린이날 연휴와 여름휴가 등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여행객 사이에서는 유류할증료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 발권을 서두르거나 대폭 인상이 예상되는 4월을 피해 5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3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업무 특성상 휴가 일정을 두세 달 전에 확정하기 어려워 고민"이라며 "예약한 뒤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 수수료를 내는 것이 더 저렴할지 따져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 가격으로 책정한다. 기준은 전전월 16일부터 전월 15일까지의 평균값이다. 3월 유류할증료는 배럴당 평균 약 86달러가 적용됐는데 중동 사태 이후 MOPS 가격은 한때 배럴당 22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번 사태로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데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에너지 시장 전반의 불안이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4월 적용 평균 가격은 160달러 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류할증료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이어졌던 2022년 7~8월이다. 당시 MOPS는 약 153달러 선이었다. 업계에서는 현재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경우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3월보다 두 배 안팎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3월 유류할증료는 현재 배럴당 평균 85달러를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다. 대한항공 왕복 기준 인천~뉴욕·워싱턴 등 장거리 노선이 19만8000원, 인천~런던·시드니·샌프란시스코 등은 15만9000원, 인천~하노이·세부 등은 6만원, 인천~후쿠오카·칭다오는 2만7000원 수준이다.


그러나 다음달 발권 기준으로는 장거리 노선의 경우 편도 약 20만원 안팎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인천~뉴욕 등 미주 노선의 경우 왕복 유류할증료만 약 19만원에서 약 40만원 수준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4인 가족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유류할증료만 80만원가량 더 드는 셈이다.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역시 5만원 안팎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거리 노선에 비하면 절대적 부담은 적지만 상승폭 자체는 높은 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6066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00 03.09 55,6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6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5,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851 유머 조선일보에서 운영하는 포켓몬 한자왕 01:51 14
3016850 이슈 버라이어티 2026년 오스카 시상식 수상자 최종 예측 01:51 56
3016849 이슈 박지훈이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포인트 01:49 56
3016848 이슈 정신 나간듯한 MLB 공식 유튜브 썸네일 11 01:47 597
3016847 이슈 고단샤 데뷔하고 디씨에서 불법번역 부탁했다가 사과문 올린 사람 6 01:43 659
3016846 정치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의원 “박은정, 김어준 노무현팔이 하지마라” 4 01:37 321
3016845 유머 나 중딩 때 반에서 유일하게 일진들이 나 안 건드림 17 01:36 1,765
3016844 정보 강타가 말하는 초심을 잃었던 이야기 7 01:34 694
3016843 이슈 팬들 울컥하게 만든 엔믹스 해원 실시간 버블 11 01:33 1,162
3016842 기사/뉴스 박보검의 힘…에이스침대 ‘시간을 거스르는 과학’ 1.2억뷰 찍었다 01:31 135
3016841 유머 일본 뮤지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우들의 한국 후기.jpg 10 01:26 1,388
3016840 유머 어머니의 펀치라인 3 01:25 573
3016839 이슈 라이온킹 주제가 도입부 가사의 뜻 12 01:20 1,182
3016838 이슈 [WBC] 야구가 낭만인 이유 3 01:17 1,357
3016837 유머 (취향탈수있음 주의) 먹이달라고 입벌리는 아기 핀치새의 혀와 입천장의 도트무늬 14 01:12 980
3016836 이슈 고수들어간 쌀국수 먹은 투바투 연준 반응 이해된다? 18 01:08 1,530
3016835 이슈 3월 11일 첫 공개되는 아이브 가을 유튜브🍂 5 01:04 692
3016834 이슈 아이브 안유진이 블랙홀 안무할 때 제일 어려워했다는 구간...twt 7 01:01 1,770
3016833 유머 2026년 요즘 학생들이 ai 쓰는 법.ytb 39 01:00 3,704
3016832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3 00:58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