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인가족 80만원 더 낸다고?"…해외여행 준비하다 '날벼락' [플라잇톡]
4,298 3
2026.03.10 22:17
4,298 3

플라잇(it)톡
중동 사태에 유류할증료 인상 전망
미주 노선 왕복 약 40만원 수준 예상
"3월 미리 발권", "사태 지켜보겠다" 여행객 반응 엇갈려

 

"유류할증료 계속 오를지 모르니 여름휴가 준비를 미리 해야겠어요." 다음달 해외여행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이란 사태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 역시 대폭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 가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자칫 여행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국제유가가 치솟아 다음 달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두 배 이상 뛸 수 있단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5월 어린이날 연휴와 여름휴가 등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여행객 사이에서는 유류할증료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 발권을 서두르거나 대폭 인상이 예상되는 4월을 피해 5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3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업무 특성상 휴가 일정을 두세 달 전에 확정하기 어려워 고민"이라며 "예약한 뒤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 수수료를 내는 것이 더 저렴할지 따져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 가격으로 책정한다. 기준은 전전월 16일부터 전월 15일까지의 평균값이다. 3월 유류할증료는 배럴당 평균 약 86달러가 적용됐는데 중동 사태 이후 MOPS 가격은 한때 배럴당 22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번 사태로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데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에너지 시장 전반의 불안이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4월 적용 평균 가격은 160달러 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류할증료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이어졌던 2022년 7~8월이다. 당시 MOPS는 약 153달러 선이었다. 업계에서는 현재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경우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3월보다 두 배 안팎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3월 유류할증료는 현재 배럴당 평균 85달러를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다. 대한항공 왕복 기준 인천~뉴욕·워싱턴 등 장거리 노선이 19만8000원, 인천~런던·시드니·샌프란시스코 등은 15만9000원, 인천~하노이·세부 등은 6만원, 인천~후쿠오카·칭다오는 2만7000원 수준이다.


그러나 다음달 발권 기준으로는 장거리 노선의 경우 편도 약 20만원 안팎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인천~뉴욕 등 미주 노선의 경우 왕복 유류할증료만 약 19만원에서 약 40만원 수준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4인 가족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유류할증료만 80만원가량 더 드는 셈이다.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역시 5만원 안팎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거리 노선에 비하면 절대적 부담은 적지만 상승폭 자체는 높은 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6066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321 04.20 23,119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04.21 7,4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7,1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6,3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7,8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0,3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0254 기사/뉴스 '단종오빠' 박지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변우석·유해진 뒤이어 10:06 24
3050253 기사/뉴스 [속보] BGF, 화물연대 간 교섭 성사…'CU 화물노동자 사망' 협상 국면으로 1 10:06 48
3050252 이슈 바벨탑이 알려주는 각 나라별 비웃는법 10:06 111
3050251 이슈 오뚜기, 춘천 '통나무집닭갈비'와 협업 메뉴 3종 선봬 10:05 113
3050250 이슈 소속사 옮기고 첫 앨범 내는 이채연 신곡 하라메 10:05 102
3050249 유머 인터넷에 흑길동 짤로 돌아다니는 사진의 진실 10:05 212
3050248 기사/뉴스 각본 없는 드라마…'천만 관중' 시대, 야구 드라마 줄 잇는다 1 10:04 87
3050247 기사/뉴스 ‘마지막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이하전 지사 유해 봉환식 1 10:03 47
3050246 기사/뉴스 “SK하이닉스 더 간다”…목표주가 180만원 5 10:03 430
3050245 이슈 제니 비츠 콜라보 신곡 일부 공개 1 10:01 311
3050244 기사/뉴스 '무기 시장' 풀자마자 '쾅!'…일본 탱크 폭발 사망사고 14 10:00 823
3050243 팁/유용/추천 베이컨치즈말이 레시피.jpg 8 09:59 571
3050242 기사/뉴스 [단독] "누가 친할머니를 때렸나?"…임우재, 무당여친과 존속범죄 12 09:59 1,992
3050241 이슈 맘터 진상 진상 부리기 전 상황 7 09:59 741
3050240 유머 우리 베트남에도 한국의 고라니같은 동물이 있어요 14 09:56 745
3050239 이슈 있지(ITZY) 컴백앨범에 수록될 멤버들 솔로곡 콘서트 직캠 5 09:56 169
3050238 이슈 최근 중동국가들이 석유저장소로 굳이 한국 선택한 이유가 흥미롭고 웃김.jpg 18 09:55 1,947
3050237 기사/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선수들 성매매 파티 참석 의혹에 ‘발칵’ 5 09:54 650
3050236 팁/유용/추천 후기댓 만개 달린 허벅지 안쪽살(타이갭) 빼는 운동 48 09:52 2,131
3050235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I.O.I : LOOP' 무드 필름 공개…두근두근 '컴백' 3 09:50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