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곧"· 네타냐후 "더"…美·이스라엘 종전 속도 온도차
328 1
2026.03.10 20:59
328 1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이란 전쟁이 2주 차에 접어들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의 종착점을 두고 온도 차를 드러내고 있다.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 목표는 이란인들이 폭정의 멍에를 벗어던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취한 조치로 이란의 뼈를 부러뜨렸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쟁 일정이 그가 처음 예상한 기간보다 4~5주 앞서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란을 상대로 '장대한 분노'(Operation Grand Fury) 작전을 시작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하고 이란의 공군·해군·통신망을 초토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제유가 급등과 국내 여론 악화에 이란 핵·미사일 위협 제거를 명분으로 '질서 있는 출구' 찾기에 나선 상태다.

반면 이스라엘은 이달 7일 미국과 사전 협의 없이 이란 석유 저장시설 30곳을 동시 폭격하는 등 전쟁을 이어가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이슬람 정권의 완전한 붕괴를 밀어붙이려는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마이클 싱 미국 싱크탱크 근동정책연구소 소장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는 비슷하지만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며 "미국은 장기적 분쟁을 그다지 원하지 않는다. 이스라엘과 우선순위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은 짐을 싸고 떠날 수 있지만 이스라엘은 (지정학상) 그럴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스라엘은 이란이 영구적으로 약화하길 원한다"고 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행보에 당혹감을 표하며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를 10일 이스라엘에 파견하기로 했다.

미국은 민간 기반 시설 훼손 시 이란인들의 분노가 정권이 아닌 미국으로 향하는 역효과가 날 것을 우려한다. 이란 공격을 지지하는 미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까지 나서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 목표를 신중하게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9일 발표된 미국 퀴니피액대학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53%는 이란 공격을 반대했다. 44%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을 과도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18136?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91 03.09 53,1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5,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798 이슈 똥손이 앞머리 고데기하면 이렇게됨 2 23:33 182
3016797 이슈 온미녀 VS 냉미녀로 의견 갈리는 빌리 츠키.....jpg 3 23:33 182
3016796 이슈 감사원 "'참사 발생 무안공항 둔덕, 공사비 아끼려 허용" 2 23:32 155
3016795 유머 📱나의 휴대폰 알림 처리 방식은?🔔 8 23:30 182
3016794 이슈 방금 뜬 미우미우 가을/겨울 신상 6 23:30 620
3016793 기사/뉴스 씨애틀 오페라 <티모시>코드 할인 7 23:29 445
3016792 이슈 개인적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옥구슬 보컬 신인 여돌 1 23:29 150
3016791 이슈 오늘자 WBC 미국vs멕시코전 관중 난투극.......x 6 23:28 1,159
3016790 기사/뉴스 트럼프 손녀 "파산할 것 같다"…전쟁 중 초고가 마트 쇼핑 영상 논란 6 23:26 1,270
3016789 이슈 아바타 소개팅에서 판 제대로 흔들고 간 메기남 구정모 1 23:25 426
3016788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Delicious" 1 23:24 99
3016787 이슈 살림하는 도로로 박은영 쉐프 여신 마라샹궈 20 23:24 2,991
3016786 이슈 커뮤기준 취준 너무 빡빡한 것 같은 달글 11 23:23 1,095
3016785 정치 진짜 악질인 게 이재명이 검찰과 공소취소 거래한 것처럼 프레임을 만든 것 (클리앙펌) 19 23:22 491
3016784 유머 여자들이 진짜 꼭 꼭 알아둬야 할 사회생활 팁... 29 23:22 2,237
3016783 이슈 미국이 국제법을 어긴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한 알파고의 답변 13 23:21 1,042
3016782 유머 생일로 지어보는 개 쎄보이는 이름 29 23:21 1,206
3016781 이슈 넷플릭스 코리아 공계에 올라온 대한민국 만세 8 23:20 2,003
3016780 이슈 어느 밴드가 쇼케이스 역조공으로 신발끈 준 이유 1 23:19 756
3016779 이슈 서로의 시선이 닿는 곳으로🐰🦊🫧 #월간남친(지수서인국) 7 23:19 194